우선 레시피로 들어가기 전에 10가지 소재의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준다.
'미니의 밥숟가락 계량','미니가 사랑하는 단골 식재료','미니가 추천하는 새로운 식재료' 부분은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재료와 계량에 대한 정보이다.
밥숟가락 계량 부분에서는 계량안내를 해주며 사진도 함께 제시해주었다.
'1큰술' 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다르게 넣을 수 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제시되니 좀 더 정확하게 계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니 레시피 부분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앞 부분을 꼭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식재료를 안내할 때도 그 재료의 특징과 추천 이유를 함께 적어주었다.
'재료 손질' 부분에 있어서
'채 썰거나 얇게 찢어 넣는 재료'와 '통째로 넣는 재료','적당한 크기로 써는 재료'를
구분해서 안내해주고 각 재료를 그 방법으로 썰어야 하는 이유도 각 각 설명해준다.
나는 재료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안내해주니 더욱 친절하게 다가왔다.
또한 저자 만의 '절대 공식'을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니 이 부분도 꼼꼬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작은 팁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이런 차이가 요리를 좀더 쉽고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