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 - 침대와 한 몸이 된 당신을 위한 일상 회복 에세이
삼각커피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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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로서의 알찬삶.
알차게 살았습니다 라는 말은
누군가에게 평가받고 정의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남들 하는 갓 만큼 하면사 남들바쁜 것 만큼 바쁘고 남들해내는 것 만큼 해내야 알찬삶이 아니라

그 시선과 사고에서 벗어나
내가 나를 알아주고
내가 나의 편이 되어
내가 나답게 노력하며 하루를 살아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알찬 삶이다.

내가 내 편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그르고 집순이로서의 삶이 부뜨러운 삶도 방치해야되는 삶도 아닌
알처게 살아나갈 수 있다는 것
그런 삶의 과정이 담겨있는 위로와 공감의 책이며
일러스트라 너무 사랑스러워
읽으며 기분이 좋아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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