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코끼리
타마라 엘리스 스미스 지음, 낸시 화이트 사이드 그림, 이현아 옮김 / 반출판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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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코끼리(타마라 엘리스 스미스 지음/낸시 화이트 사이드 그림/이현아 옮김/반출판사)



 

코끼리와 소녀가 함께 있습니다.

슬픔은 코끼리는 슬픔을 당한 코끼리를 위로하는 책일까요?

 


슬픔이 코끼리처럼 찾아옵니다.

숨쉬기 어려울 만큼 짓눌리며

눈을 감아도

귀에 대로 소리쳐 봐도

손으로 밀어 봐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이제 빠져나와 달려 봅니다.



 

다시 만난 슬픔은 무엇일까요?

 

귀가 엄청 큰 슬픔

살금살금 뒷걸음질 칩니다.

 

다시 돌아온 슬픔은?

 

아마 슬픔은 네 말에 귀를 기울일 거야.

듣는 것을 좋아하거든.

 

듣는 것을 좋아하는 슬픔은

이제 어떻게 찾아올까요?

 

슬픔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 때...

 



네 말이 빛이 되고

슬픔이 작고 작은 반딧불이 될 때까지.

 

  

 

나에게 슬픔은 무엇일까요?

슬픔은 슬픔으로 머물지 않습니다.

슬픔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지만

그 슬픔 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

슬픔은 다른 모습으로 내게 다가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의미가 깊어지는 아름다운 책!!!

 

누군가를 잃고 슬퍼하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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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시에서는 신나는 새싹 205
줄리 다우닝 지음, 이계순 옮김 / 씨드북(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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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시에서는(줄리 다우닝 지음/이계순 옮김/씨드복)


 

표지에는 어두운 밤 노란 불빛이 비치는 창문 너머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한밤중 도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앞 면지에는 저녁 모습이 보입니다.

늘어선 건물들, 층마다 창문으로 각 가정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시에 밤이 찾아오면

우리의 하루는 거의 끝나가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잠에서 깨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부츠 끈을 묶으며

어떤 사람은 따뜻하게 옷을 여러 겹 껴입기도 하고

유니폼을 입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 일하러 갈 준비를 합니다.

 

침대에 올라가 잠을 자는 그 시간에

일하러 가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빵집에서 빵을 만드는 제빵사,

늦은 시간 손님을 맞이하는 호텔 매니저 등등...

 


 

깊은 잠에 빠져 꿈을 꾸는 시간

세상도 모두 잠들었다고 생각하는 그 시간

도시는 밤새 바쁘게 돌아갑니다.

 


 

깨어 있는 사람들은 도시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가꿔요.

다 함께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어 줘요.”

 

마지막 면지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밤중에 일어난 일을 시간의 순서대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우리가 아침을 밝게 맞이할 수 있는 이유는

이렇게 한밤중에도 일하는 많은 사람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한밤중에 도시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한밤중에도 일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이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까요?”

책에서 이야기를 전하는 아이의 아빠는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림 속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인종,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자기 일을 하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한밤중이 되어 일을 하러 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

일터로 움직이는 과정,

각자 맡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 등

한밤중의 일과를 그림으로 따라가 보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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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의 수집품 딱따구리 그림책 35
매튜 파리나 지음, 더그 살라티 그림, 황유진 옮김 / 다산기획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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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의 수집품 (매튜 파리나 글/더그 살라티 그림/다산기획)



 

2023년 칼데콧 대상 수상 작가 더그 살라티가 그려낸

어려움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로렌스의 성장 이야기로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했습니다.

 

부드러운 색연필 터치로 그려진 숲과 두 마리의 여우...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있는 걸까요?

 

수집품을 가져와서 친구들에게 보여주세요!’



 

반 친구들은 수집품 자랑할 생각에 신이 났지만

로렌스는 보여 줄 게 없었습니다.



 

속상해서 집에 돌아온 로렌스에게 아빠 여우는

로렌스와 함께 특별한 수집품을 찾으러 숲으로 향합니다.

 

거미야, 안녕,” 아빠가 거미에게 인사했어요.

너는 이 숲에서 뭘 모이니?”

나는 거미줄을 이용해 먹을 벌레를 모으지!”

하지만 로렌스는 먹기 위해

수집품을 모으는 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둘은 더 깊은 숲으로 들어갔지요.

 

로렌스는 숲에서 수집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제 비까지 쏟아지고 로렌스는 아빠를 놓치고 맙니다.

로렌스는 혼자 남겨졌습니다.


 

로렌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로렌스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가슴 따뜻해지는,

자연의 가을 속에 푹 빠지게 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로렌스의 특별한 수집품은 무엇이었을까요?

 

친구들 모두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던

로렌스의 멋진 수집품,

만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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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좋다면 이런 직업! 이런 직업 어때? 5
수지 호지 지음, 엘리스 게이넷 그림, 정정혜 옮김 / 한솔수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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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좋다면 이런 직업!(수지 호지 글 /엘리스 게이넷 그림/ 한솔수북)

 


 

한솔수북에서 미술이 좋다면 이런 직업!책과 함께

예쁜 엽서와 수첩, 스탠딩 카드 만들기, 한솔수북 그림책 소개 책자

이렇게 푸짐한 선물을 보내 주셔서 마음이 풍성해졌습니다.

 


 

표지에는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보입니다.

 

미술과 관련된 직업은 아주 많아요.

자신의 성격과 소질, 관심사에 맞는 직업을 고를 수 있어요.

어서 이 책을 펼쳐 봐요!”

 

미술을 좋아하면 화가 되는 거 아닌가?’에 머물러 있는 생각의 틀을 깨고

다양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차례를 펼쳐 보면서...

 


 

!!! 미술과 관련해서 이렇게나 많은 직업이 있다고!!!

 

예술가, 미술관 큐레이터, 가구 제작자, 건축가, 미술 교사, 몽타주 전문가, 미술품 범죄 수사관, 어린이책 삽화가,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터, 사진작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광고 아트 디렉터, 벽지 디자이너 등등

 

미술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도 있어요.

작은 것까지 살피는 섬세함,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즐기는 마음, 미술에 대한 열정 같은 것이죠.”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며,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그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그 직업을 위해 어떤 능력과 지식이 필요한지,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친근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이렇게 많은 직업 중 내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나의 성격이나 관심사와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잘 맞는 직업을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외에 또 다른 직업이 있다고요?

지금까지 다양한 직업을 살펴봤는데

이 밖에도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흥미로운 직업이 더 있어요.

 

미술을 좋아하는 나를 위한 직업,

자신에게 맞는 미술 직업을 찾아가기 위한 친절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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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북멘토 그림책 15
우이 지음, 왕주민 그림, 김혜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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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 (우리 글/왕주민 그림/북멘토)



 

쿵쿵쿵

노란색 앞표지에 뭔가 의심의 눈초리를 뒤돌아보는 암탉이 보입니다.

강렬한 색채와 회화적인 일러스트가 동물들의 대화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갑니다.




어느 날, 마을에 암탉이 오리 옆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쿵쿵쿵!

매일 들리는 소음으로 오리는 암탉을 의심하게 됩니다.




암탉에게는 직접 말을 꺼내지 못하고 고양이에게 자기 대신 암탉에게 말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고양이는 거위에게, 거위는 개구리에게, 개구리는 비둘기에게...

정작 암탉에게는 전달이 안 되고 마을 동물들에게 이야기는 퍼져갑니다.




그런데 정말 암탉이 내는 소리였을까요?

 

층간 소음으로 일어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귓속말로 할 말을 전하는 놀이 구조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암탉과 오리의 마을 동물들에게 전달되는 말들...

하지만 서로의 눈치만 보면서 당사자에게는 전달되지 못하는 말...

이웃의 우정, 선입견과 소통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선입견과 추측으로 다른 사람을 단정 지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사실을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위한 소통의 시작은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2023 볼로냐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 수상작

9회 신의 그림책상 문자 창작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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