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영문법 마스터편

중학 영문법 마스터편 -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ㅣ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중학 영문법
다카하시 모토하루 지음, 후쿠치 마미 그림 / 더북에듀 / 2025년 7월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중학 영문법 마스터편」

(다카하시 모토하루 글/후쿠치 마미 그림/더북에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중학 영문법』은 영어라는 언어의 뼈대를 탄탄하게 세워 주는

통찰 가득한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문법 항목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야기처럼 풀어 갑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조동사 will에 대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미래’ 개념이 아닌

‘의지’라는 본래 의미를 중심으로 해석을 확장합니다.

이렇게 접근하면 문법이 말하고자 하는

감정과 의도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부정사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다루며

세 번째 장에서는 동명사가 문장의 구조 속에서

어떤 위치에 놓이는지를 살펴봅니다.

네 번째 장은 접속사의 미묘한 쓰임을 다룹니다.

when과 if의 쓰임새를 시간과 조건이라는 맥락으로 풀어내며

우리말과 영어의 사고방식 차이까지 짚어줍니다.

비교 표현, 분사, 수동태 등의 단원은

문장의 의미 흐름 속에서

해당 문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말합니다.

수동태 단원에서는

문법은 곧 문화와 사고의 차이임을 강조합니다.

현재완료의 개념은

이야기의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중심으로 접근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실제 영어 문장을

살아 있는 언어로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언어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문법을 바라보게 해 주며

영어라는 세계를 스스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눈을 길러줍니다.

영어 문장의 숨은 의미까지 읽어내고 싶은가요?

이 책이 바로 그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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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기술

설명의 기술 - 3분도 길다. 30초 안에 상대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라
이누쓰카 마사시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5년 7월

「설명의 기술」 (이누쓰카 마사시 글/홍성민 옮김/레몬한스푼)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설명의 기술』은 인간의 사고 구조와 감정 반응을

철저히 분석한 인지과학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안내서입니다.

책의 핵심은 11가지 설명 프레임입니다.

이점 호소, 대비, 인과, 컷 다운, 파괴, 뉴스,

희소성, 복선 회수, 결정 유도, 자기 주장, 결여 어필까지

각각의 프레임은 듣는 사람의 머릿속 장벽을 깨뜨리고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돕습니다.

넘치는 정보를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전략은

요즘처럼 정보 과잉의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기존 상식을 무너뜨리고 새롭게 재구성하는 설명 방식은

듣는 이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저자는 설명은 곧 ‘이해의 다리’라고 말합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려면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설명의 기술』은 말이 서툴러 고민하는 사람,

교육자, 리더, 기획자, 발표자,

일상의 대화를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탁월한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머릿속에 담긴 이야기를

어떻게 세상 밖으로 꺼낼지 몰라 막막했던 이들에게

이 책은 명쾌하고 강력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이제, 당신의 말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차례입니다.

설명의 기술을 익히는 순간

말은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니라 기회가 됩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당신의 말이

놀라운 설득의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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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 디자인 산책

학교 공간 디자인 산책 - 우리가 몰랐던 교육 공간의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다
김지호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8월

「학교 공간 디자인 산책」 (김지효 글/슬로디미디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학교 공간 디자인 산책』은 교육 공간을

아이들의 삶과 배움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근본적인 관점의 전환을 제안하는 책입니다.

1장은 대한민국 학교 건축의 역사와

그로 인한 교육 환경의 한계를 다룹니다.

2장은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공간 요소를 중심으로

‘학교의 모든 곳이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실증적으로 풀어냅니다.

공기, 온도, 빛, 소리, 문, 화장실, 도서관 등

일상적인 공간들이 아이들의 정서와 집중력, 사회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풍부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보여줍니다.

일본, 핀란드, 베트남 등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사례들은

공간 설계가 곧 교육의 방식이자 문화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3장은 교육 공간을 커리큘럼과 함께

진화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을 다룹니다.

공간의 변화가 교육과정, 교사,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교육 생태계 설계서’라 불릴 만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예쁜 학교를 짓자는 책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함께 어울리며,

삶을 배우는 학교가 되기 위해

공간이 어떻게 기여 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가고 싶은 공간’

더 이상 학교를 ‘기능적 공간’으로 볼 수 없습니다.

공간은 무언의 교사이며,

그곳에 머무는 시간이 곧 아이들의 성장입니다.

아 책은 교사, 학부모, 행정가 누구에게나

교육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학교공간디자인산책 #김지효글 #슬로디미디어 #교육공간의변화와혁신 #디자인

퀴즈, 분리배출!

퀴즈, 분리배출! - 망태 할아버지가 묻고 어린이가 답한다 ㅣ 퀴즈 시리즈
임정은 지음, 서지현 그림, 홍수열 감수 / 초록개구리 / 2025년 4월

「퀴즈, 분리배출!」 (임정은 글/서지현 그림/초록개구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퀴즈, 분리배출!』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서로

일상 속 분리배출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퀴즈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플라스틱 컵이 썩는 데 걸리는 시간,

우유 팩의 정확한 분리 배출법,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병의 종류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생생한 퀴즈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기’라는

네 가지 분리배출 원칙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으로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 안내합니다.

다양한 재활용 품목과 처리 방식에 대한 정보는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이제 나도 분리배출 박사야!” 하고 외치고 싶어질 만큼

자신감과 책임감이 생기게 합니다.

『퀴즈, 분리배출!』은

작은 손으로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을 떼게 해 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라

콜라 병 하나를 올바르게 버리는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진실을

마음에 깊이 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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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깨기1. 서울(전근대)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1 - 서울(전근대) ㅣ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1
허두영 지음, 김학수 그림 / 라임 / 2025년 4월

「역사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1. 서울(전근대)」

(허두영 글/김학수 그림/라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역사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깨기1. 서울(전근대)』는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책이자 살아 있는 답사 가이드북입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서울에 남아 있는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국사의 핵심을 짚어 줍니다.

암사동 선사 유적부터 백제의 위례성,

고려의 낙성대, 조선의 궁궐들까지

시대별 흐름에 따라

주요 장소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듯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도장 깨기’로

장소마다 흥미로운 미션과 질문을 던지며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본문은 마치 실제 선생님과 대화하는 듯 서술되어 이해하기 쉽고,

풍부한 일러스트와 만화 컷이 더해져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정보도 알차게 실려 있어

역사와 현재, 삶을 연결하는 통찰을 얻게 됩니다.

답사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 교과서와도 잘 맞아

수업의 깊이를 더하며,

아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는 느끼고 걸으며 살아 숨 쉬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역사 공부는

‘지루한 암기’에서 ‘가슴 뛰는 모험’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책은 가장 멋진 여행 티켓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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