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희네 꽃밭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7
권윤덕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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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네 꽃밭 (권윤덕 글그림 / 길벗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권윤덕 작가의 만희네 꽃밭만희네 집이후

30년 만에 계절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시간을 담아 찾아왔습니다.

 

한 해 동안 꽃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를 통해

자연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무는 것 같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움직이며

새로운 생명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봄에 피어나는 꽃망울과 흙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

여름 햇살 아래 익어 가는 열매,

가을의 결실,

겨울 땅속에서 조용히 이어지는 생명의 시간을

만희네 꽃밭을 통해 그려냅니다.



만희가 할아버지와 모종을 심고,

할머니가 계절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모습,

친구와 꽃잎으로 놀이하고 빗물에 종이배를 띄우는

작은 일상이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자연은 가족의 식탁이 되고,

놀이가 되고,

추억이 됩니다.



만희네 꽃밭작은 꽃밭이 마음에 가득 담깁니다.

오랫동안 책 속에 머무르게 하는 장면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

가족과 이웃이 나누는 평범한 일상,

그리고 생명이 이어지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선물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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