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은 상상력의 결을 섬세하게 다룹니다.
현실의 틀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사물과 존재에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부여하며
생각의 경계를 넓히게 만듭니다.
담백하고 솔직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 여운을 남깁니다.
이 책 속 시들은 한 문장 한 문장이
마음을 건드리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로하고, 웃게 만들고,
다시 움직이게 하는 말의 본질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그 안에서 빛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 시인이 함께 만든 작품집이라
각기 다른 감각과 경험이 모여 다채로운 결을 이루며
한 권 안에서 다양한 세계를 여행하는 듯합니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균형을 이루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또 다른 감정과 마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