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읽을 수 있는 영어 동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알파벳 A부터 Z까지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복되는 문장 구조와 리듬감 있는 표현이 특징입니다.
노래하듯 읽다 보면 영어의 소리와 리듬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메리 앤 호버맨은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시를 써 온 작가로
이 책에는 그가 쓴 수많은 시 중에서 특별히 엄선된 68편이 실려 있습니다.
그중 8편은 이 책을 위해 새롭게 쓴 작품으로
아이들이 친숙한 주제와 흥미로운 리듬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림은 칼데콧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 말라 프레이지가 그렸습니다.
시마다 개성 넘치는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이 내용을 상상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호텔이라는 공간 속에서 다양한 동물과 인물들이 등장하고,
각 장면마다 작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