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먹고 싶은 게 뭐냐면」 (미야니시다쓰야 글ㆍ그림 / 황진희 옮김 / 미래i아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우리가 정말 먹고 싶은 게 뭐냐면』표지 속 두 마리 늑대가 정말 먹고 싶은 게 뭘까요?지금은 정말 먹고 싶은 걸 먹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이야기 속으로 얼른 가 봐야겠어요. 배고픈 늑대 울통이와 불통이는숲에서 사과를 먹고 있습니다.사과를 좋아하나 봅니다.사과가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하지만 더 맛있는 걸 먹고 싶습니다. 바로 생쥐입니다.그런데 그렇게 말하자마자 눈앞에 생쥐가 나타납니다.두 마리의 늑대는 얼른 뒤쫓습니다.열심히 따라갔지만 잡을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먹을 것을 생각하는데이번에는 닭입니다.신기하게 그렇게 말하자마자 눈앞에 닭이 나타납니다.또 다시 닭을 쫓아갑니다.엄청난 속도로 달려갔지만,이번에도 닭이 너무 빨리기도 했고 불퉁이가 물에 빠집니다.늑대가 정말 먹고 싶은 것은 토끼였습니다.눈 앞에 토끼가 나타납니다.토끼 역시 열심히 쫓아갑니다.과연 이번에는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요? 배고픈 두 마리 늑대는 정말 먹고 싶은 걸 먹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행복을 꿈을 꿉니다.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입니다.만일 매일 꿈만 꾸면서 사는 삶은 행복할까요?꿈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하지만 그 꿈을 위해현재 우리가 할 것은 무엇인지 아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미래에 찾아올 행복만을 바라본다면현재의 삶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하게 됩니다. 내 손에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미련이나 원망과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니라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표현할 수 있는 것이나를 더 성장하게 하고 감사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배고픈 두 늑대에게도앞으로 살아갈 지혜를 알려주고 싶습니다.이미 알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