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들어 봤니?
수재나 라이트 지음,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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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수재나 라이트 글그림 /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갈등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평화는 결코 간과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평화 중재는 단순한 외적 개입이 아니라, 인류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발전 시켜온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들어 봤니? 이런 평화중재자들」 책은 평화 중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 나라의 평화중재자들 이야기를 통해 평화중재자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려주며 그들을 통해 세상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말합니다. 노자, 난예히, 에루에라 마이히 파투오네, 앙리 뒤낭, 레오 톨스토이, 김대중,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등 20명의 평화 중재자들을 소개합니다.

평화중재자는 갈등을 조정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평화의 구축자이자 사회적 화합을 이루기 위한 가교역할을 합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문화와 사회에서 중재의 필요성은 끊임없이 존재해 왔습니다. 평화중재자는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 책은 사례들을 통해 평화 중재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평화 중재자는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간의 신뢰와 협력을 추구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복잡한 글로벌 사회 속에서 다양한 갈등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 중재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이 책을 통해 평화 중재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적 화합을 이루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평화는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인류가 함께 나아가야 할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평화를 위해 용기를 내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간 평화중재자들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의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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