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면」 (이이삼 그림책/올리)
표지에는 커다란 레코드판 위에
다양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어떤 음악이 흐르고 있을까요?
레코드판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 위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입니다.
음악이 흐르면 무엇을 할까요?
“음악이 흐르면춤추지 않을래?”하나둘씩 모여우리 같이춤추지 않을래?“
“음악이 흐르면
춤추지 않을래?”
하나둘씩 모여
우리 같이
춤추지 않을래?“
저마다 사람들이 모여
다른 모습
다른 모양으로
춤을 춥니다.
음악 속에서
다양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책을 읽으면서
몸이 들썩들썩합니다.
이곳에서는
어떤 동작도
어떤 춤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든 것이
춤이 됩니다.
”모두 함께 어우러진다면가장 멋진 음악이 되는 거야.“
”모두 함께 어우러진다면
가장 멋진 음악이 되는 거야.“
음악이 시작되면
나와 너는 그 속에서 하나가 되어
음악이 됩니다.
그림책은 글과 화려한 색상의 그림만 있지만
읽으면서
음악 한 곡을 듣는 것 같습니다.
책 속에 음악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상상의 세계 속으로
그리고 때로는
직접 자유롭게 음악과 함께
춤을 춰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이 흐르면』과 함께
레코드판 위로 가보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