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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나는 말 ㅣ 나무자람새 그림책 22
로라 에동 지음, 이현아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2월
평점 :
「꿈이 자라나는 말」 (로라 에동 글그림/이현아옮김/나무말미)

표지에 눈을 감고 있는 여자아이의 긴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수많은 그림이 펼쳐집니다.
《꿈이 자라나는 말》이라는 책 제목처럼
어떤 꿈들이 자라나게 될지,
꿈이 자라나는 말은 어떤 말인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우리는 누구나 꿈이라는 작은 씨앗을 품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자라게 하고 열매를 맺는 것은
저마다 다릅니다.
꿈을 자라게 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꿈은 저마다 알록달록 올록볼록해.
중요하지 않은 꿈은 없어.”
맞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꿈은 없습니다.
그 꿈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가꾸어 간다면
그 꿈으로 인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나의 꿈이 나를 어디로 이끌어 줄 것인지,
나는 왜 이 꿈을 꾸고 있는지,
나의 꿈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이야기하며
힘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당신의 꿈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꿈이 자라나는 말,
한번 들어 보지 않을래요?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 L.H”
꿈을 꾸게 하고
꿈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