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권송이 그림책/웅진주니어)
다이빙이 시작된다!
계속 아래로, 아래로...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함께 한없이 끝없이
밑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긴장감의 연속이다.
소녀를 구하기 위한
강아지의 다양한 노력은 계속된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얼마만큼 가야 하는 걸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모든 역경을 떨치고
꿋꿋하게 아래로, 아래로...
기다림의 끝...
풍덩!!!
그리고 만나는 마지막...
반전이었다.
아!!!
읽으면 읽을수록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재미가 묻어 나고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야기가 풍부한 그림책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