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해적이에요! - 흰 가운 해적과 함께 암과 싸우는 엄마 이야기 신나는 새싹 126
카린 쉬히그 지음, 레미 사이아르 그림, 박언주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얼마전아이가'작별인사'란책을빌려왔었다.
이야기첫장부터아이가자고일어나보니
언니의눈이사팔이되어
그모습에서로거울을보고웃었는데
그게암이었다.

아무생각없이아이와함께읽다가눈물콧물쏟고
아이도그때부터암이라는병을알게되었다.
난저학년책을통해서도
이런내용을다룰수있다는것에놀랐기도했고
그책을계기로아이와암이라는병에대해
많은이야기를할수있었다.

책을통해배운암이라는병에대해아이는
매우위험하고나쁜병이라고생각하고있다.

이책역시암을다루는내용이고전과는달리
암을이겨낸엄마의이야기를담아낸책이라
치유할수있는암도있다는걸
이책을통해알려주고싶었다.

 

 

 

엄마는해적이에요._카린쉬히그 글
                               /레미사이아르 그림

네아이의엄마인 카린쉬히그.
그녀는43때유방암이상당히진행되었다는
진단을받고유방절제술을받으며
기나긴항암치료에들어갔다.
처음암진단을받았을때,막내아들은고작4세였다.
그녀는암을주제로한어린이그림책을찾아보았지만
아이와부모가함께공감할만한책을
전혀구하지못했고,
아들이좋아하는해적이라는캐릭터를등장시켜
암에대한동화를써보기로마음먹었다고한다.
그렇게탄생한책이바로'엄마는해적이에요!'이다.
그녀는현재다행이병세가나아지고있다.

 

 

 이책에서등장하는엄마의모습은해적이다.

항암치료에지쳐초췌해진스스로를
씩씩하고용감한해적으로나타낸카린은
아마아이의걱정을덜어주기위해
해적이되기로마음먹은듯했다.

엄마는'무시무시한게'란배를타고
보물섬을찾아벌써몇달째항해를하고있다.

알수없는그길의끝을향해가고있는것이다.

그배에는엄마와함께할해적팀으로
프로해적인선장님을비롯해
여럿이힘을합쳐똘똘뭉쳤다.
배에탄해적팀을자세히보면보통해적같지만
의사와같은하얀가운에청진기를한사람도보인다.

 

 

 이책에는모든페이지마다
아이에게이야기를들려주는듯한일러스트가
보여진다.

엄마나아빠가암에걸려
그모습을옆에서지켜봐야만하는아이들에게
점점변화하는모습과힘든과정,그리고그고통을
엄마가어떻게이겨내고왜그렇게할수밖에없는지
해적의삶을통해잘녹여내이야기하고있는것이다.

 

때로는전투의흔적이생기기도하고
거대한파도에용감히맞서기도하는엄마이다.

아이의눈에는항해를떠나는것이
늘신나게만느껴지겠지만,
매주항해를떠나는엄마의모습은
신나기만한건아닐꺼라고말한다.

치료로자주아이와함께있지못하면서
아이가느낄감정을먼저어루만져주고있는것이다.

 

항암치료로빠져버린머리는
해적들의습관때문에
일부러밀어버린머리가되었다.

엄마의갑자기바뀐모습으로
낯설어하고걱정할아들생각에서였다.

비록머리카락은없지만
예쁜스카프와밝은표정의엄마의모습은
오히려독자들에게더큰힘을주는것같았다.

 

아이는배를타서항해하는엄마의모습을
스스로그려보았다..
무섭진않을지,힘들지는않을지,
그리고함께걱정하고
언제나엄마와함께하고싶어한다.

드디어엄마가보물섬을발견했다.
끝날것같지않았던
기나긴항해가끝난것이다.

 

아이는배를타서항해하는엄마의모습을
스스로그려보았다..
무섭진않을지,힘들지는않을지,
그리고함께걱정하고
언제나엄마와함께하고싶어한다.

드디어엄마가보물섬을발견했다.
끝날것같지않았던
기나긴항해가끝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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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치과 의사 데이비드 윌리엄스 시리즈
데이비드 윌리엄스 지음, 토니 로스 그림, 민지현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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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파란색표지에
낮에봐도무서울법한기분나쁜표정.
그리고백지장처럼하얀얼굴의여자.
제목을보지않아도저절로연상이될정도로
얼굴의생김새와표정에서악한기운이
그대로느껴졌기에매우섬뜩했다.

그래서더이이야기에빠져들수있었던걸까?
읽으면서도계속느꼈지만
일러스트가아이가보기에너무과하지도
그렇다고너무장난스럽고유치하지도않아서
이책을읽으면서배로
더흥미를유발하며재미있게읽을수있었던것같다.

또한압도적으로엄청난두께의책에
두번놀라게되었다.
그림도많이없고글밥이엄청난이스토리에
푹빠진둘째아이는
책을읽어달라고계속해서나를들들볶았다.
책이두껍고얇고는이제
아이들에게중요치않는듯했다.
(난어릴적두꺼운책은늘배제했던기억이있다.)

덕분에난아침저녁으로이책을읽어주어야했고
아이는이신기하고실제로는일어날수없을것같은
들으면들을수록재미있고흥미로운
처음맛본이야기에엄청나게빠져들게되었다.
물론읽어주는나또한실감나게읽으면서
이야기에몰입하게되었던것같다.

 

 

악마치과의사_데이비드윌리엄스 글
                        /토니로스 그림

 

 

 

'순진무구한나의어린친구들아,
정신을바짝차리자.

이책은공포괴담이다'

첫페이지부터경고아닌경고를주었던책.
왠지더읽고싶어졌다.
게다가이무시무시한이야기에등장할사람들역시
이책에서그려지는캐릭터의성격과
일러스트와너무잘어울렸던것같다.

지금막이책을다읽은내마음속어딘가에
모두다살아존재하는듯하다.

 

 

처음등장한순간부터주인공알피는왠지짠했다.
하지만딱그정도였지
알피는절대불우한아이는아니었다.
비록엄마가없었지만
아빠의사랑을듬뿍받는아이었고
집안환경이그다지좋지않고
살림도넉넉하지않았지만
몸이불편한아빠가옆에있다는자체만으로도
알피는언제나감사할줄알았다.

"눈을감고믿기만하면되는거야!"

항상상상의세계로알피를데려가는아빠의이야기.
알피는그안에서잘자라고있었다.

다만알피에게문제가있다면
이를닦기싫어하는알피의이가온통
누렇거나갈색이라는것이다.
알피는치과에가는걸두려워한다.
한번은치과에이가아파서간적이있었는데
나이가많은어스트와일치과선생님이
엉뚱한이를잘못뽑아
그이후로알피는치과에가지않았다.

정기적으로치과검진통보가왔지만
단한번도치과에가지않았다.

 

 

 

 

어느날강당에알피의학교전교생아이들이모였다.
초청강사를기다리는중이었다.
새로개업한치과의사선생님이었는데
그녀는강렬한눈빛과새하얀이,
그리고흐트러짐없는머리스타일과
진한화장으로도저히나이를가늠할수없었고
그녀의수상한여러가지행동으로
도저히그녀를믿을수없었다.

또한그녀가설탕이전혀들어있지않다고
아이들에게나누어준사탕은
아이들이정신없이가져가면가져갈수록
더많아지고많아졌다.
게다가충치가많다고알피에게준
그녀가만든'엄마가만든치약'은
돌덩이를녹일정도로강력했고냄새도고약했다.

 

 

집으로돌아온알피는깜짝놀랐다.
낯선손님이집에와있었던것이다.
그녀는구청에소속된사회복지사였다.
위니라는그녀는알피와대화를시도했고
알피는아빠와자기만의보금자리에
그여자가있는것이싫었다.
게다가위니는알피의이를보자마자
알피가가장싫어하는치과에가도록
당장예약해야겠다고해서
알피는더욱위니를멀리하고싶었다.

하지만위니를부른건아빠였다.
아빠의건강이점점안좋아지고있고
도움이필요한아빠는
구청에연락했던것이었다.

너무마음아픈알피.

항상속상한일이있어도
알피는아빠가걱정할까봐아무말하지못했다.
하지만아빠도알피가걱정할까봐
본이의몸이점점나빠지고있다는걸
알피에게알리지않았던것이다.

 

 

학교에간알피는갭즈와이야기를하다
새로운사실을알게되었다.
이를뺀아이들은빠진이를베개밑에넣어두며
이의요정이찾아와반짝이는동전을
남겨두고가리라는기대속에잠들었는데,
요즘에는아침에일어나베개밑을들춰보면
동전대신너무나도흉측한것들이있었기때문이다.

도대체누가이런짓을하는것일까?
아이들의이를가져가서무엇을하려는거지?

알피와갭즈는이모든것들이루트선생님과
관련이있다고생각했다.
루트선생님이온이후에이런일들이생겼고
치약도그렇고사탕도모두수상했기때문이다.

 

 

위니는알피를위해새로오신루트선생님에게
치과검진예약을잡아놓았다.
하지만알피는절대로
루트선생님에게가고싶지않았다.
그래서검진예약당일,
알피를치과에데려가려는위니를피해
요리조리숨어도보고피해도보았지만
결국엔알피는루트선생님의치과로들어가게된다.

불쌍한알피.

그곳에서알피는루트선생님의검은마력에이끌려
저항할수조차없는힘에이를몽땅뽑히게된다.
꿈일거라생각했지만모든게사실이었다.

그렇게쫒겨나다시피치과에서나온알피는
스스로도정신이없얼빠져있었지만
자신의모습을보고걱정할아빠부터생각이들어
신문판매소의라지아저씨에게갔다.
모든걸알게된라지아저씨는
불쌍한알피에게자신의부인이쓰더틀니를주었고
루트선생님과관련이있을법한
아이들의베개밑의이를훔쳐가는범인을잡기위해
라지아저씨의이까지얻게된다.

하지만범인은놓쳐버리고
알피의아빠까지도모든사실을알게된다.

알피를위해목숨까지내놓을수있다는
아빠의말에너무마음이아팠다.

게다가위니까지도모든사실을알게되고
갭즈까지도이가몽땅뽑히게생겨
알피와위니는갭즈를구하기위해애쓰지만
갭즈는루트선생님에게잡혀
웃음가스통을타고어디론가사라져버린다.

 

 

하지만정말다행이었다.
하늘은다행히선한사람편이었고
다행이이책역시그순리를뒤집지않았다.

폐쇄된광산의깊은갱도에만들어진이의성전까지
아빠가와서아들알피와갭즈를구했던것이다.

의사가한번만더광산에들어오게된다면
죽을지도모른다했지만아빠의머릿속에는
아들을구해야겠다는
한가지생각밖에없었던것이다.

결국자신의희생을통해마녀루트선생님을
물리친알피의아빠.

알피의슬픔은
이세상그어떤슬픔보다크게느껴졌다.
눈앞에서마녀를죽이려자신을희생한아빠를
직접보지않았던가.

 

 

알피의아빠는항상말씀하셨다.

"눈을감고믿으면되는거야."

알피는이제외롭지않다.
슬프지않다.

이제는행복할뿐이다.
마지막이해피엔딩이라정말다행이었다.

가여운알피를계속걱정하고
나역시계속마음아파할뻔했다.

그러고보면착한알피의곁에
좋은사람들이많이있었기에
다마지막이좋았던것같다.

따뜻한위니,친절한라지아저씨,
그리고여자친구가아닌그냥여자사람친구인
갭즈까지.

처음부터끝까지쉬지않고읽었기때문에
정말한편의영화를본듯숨가쁘게읽었던것같다.

아이들에게꼭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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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폭탄먼지벌레다 - 딱정벌레 2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3
손윤한 지음 / 지성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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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을다니면서작은아이가
곤충을보고매우호기심을갖기시작했다.
공벌레를톡톡만지면공처럼몸을둥글게마는
모습을보면서공벌레를찾아다니기시작했고,
메뚜기나방아깨비를잡으러뛰어다녔다.
모르는곤충을보면무슨곤충인지알아야했고,
잡아서집으로가지고가키우고싶어했다.

어느날은,무당벌레애벌레를잡아집으로가지고와
번데기가되고무당벌레가되기까지
키운적도있었다.
달팽이통에잡아온그작은무당벌레한마리가
번데기에서나와커텐에붙어있던걸생각하면
아직까지도주위를두리번거리게한다.
무당벌레가여기저기붙어있을것같기때문이다.

그런아이의곤충을좋아하는모습을보면서
내가곤충에대해잘알고있었다면얼마나좋았을까.
곤충에대한호기심을어느정도는
바로바로채워줄수있었을텐데
하는아쉬움이있었다.
그때그때곤충을발견하고물어보는곤충에대해서는
네이버에서QR코드로찍어도
정확하게나오지않아무슨곤충인지
확신할수없는게대부분이다.
그리고곤충을발견한즉시바로그자리에서
어떤곤충인지알아보지못한다면
자세히사진으로남겨두지않는이상
다시알아보기도어렵다.
사진보고설명해줄곤충학자도주변에없을뿐더러
사진만으로비슷한곤충찾기는
너무어렵기때문이다.

공부하고많이많이관찰해야아는법.

아는것이많아야보이는것도많다.라는옛말에
정말백번천번공감하는부분이다.

 

 

 

와!폭탄먼지벌레다_손윤한 글,사진

왠지이책은자연과함께찍고싶었다.
예쁘고자연친화적인컨셉으로:)

 

 

이책에실린곤충은대부분밤에만나는곤충들이다.
하지만필요한부분을설명하기위해
낮에만날수있는곤충들도함께소개되어있다.

우선책을쭉훑어보면이책에는곤충사진이
정말다양하게어마어마하게많이있는걸볼수있다.
자연에관심을가지고주로낮에산이나들에서
생물을관찰한새벽들아저씨의결과물인셈이다.

새벽들아저씨는호기심에이끌려
낮의생태여행이밤으로이어졌다고하셨다.
이렇게몇년동안밤숲을다니면서만났던
멋지고아름다운밤생태계의곤충들을
이책을통해조금이라도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하는마음에서책으로내셨다고한다.

 

 

비틀즈.
이름만들어도왠지시끄러운곤충일것만같은
그런느낌이든다.

밤의숲생태를관찰하기위해
캠핑장통나무집에서머물던어느날밤,
영서와진욱이의깜짝방문으로
새벽들아저씨,그리고영서,진욱이의
생물관찰여행이시작되었다.

전체적인내용흐름이영서와진욱이의질문과
아저씨의설명,그리고아이들의느낀점이
고스란히책에나와있다.
그렇기때문에읽는독자들에게도
자칫재미없고쓱곤충사진만보고넘길수있었던
그런곤충사전이될뻔했던책을
더재미있고더실감나게함께곤충탐험하는듯한
느낌이들도록한것같아읽기에도너무좋았다.

 

 

 

 

우리나라에사는곤충중에서
가장개체수가많은무리.바로딱정벌레란다.
딱정벌레는동물가운데도
개체수가가장많은무리이기때문에
우리지구를딱정벌레왕국이라고표현하기도
한다고했다.
몰랐던뜻밖의상식!!!

딱정벌레의종류,애벌레,먹이,등등
이책을통해딱정벌레에대해자세히알수있었고
딱정벌레의사진들이컬러로되어있어
다양한무늬의딱정벌레들을
실제로보는것마냥편하게앉아서관찰할수있었다.다양한무늬마다다양한이름에
약간의혼란이오기도했다.
저많은딱정벌레의종류를어떻게다한번에보고
알아맞출수있는지.
진심새벽들아저씨가대단해보였다.
좋아하면할수있을까?

 

 

 

 

정말신기했다.
사진속'구슬무당거저리'를보자마자
저번주에속초에여행갔을때
산에서본곤충이생각난것이다.

 

 

아이가한참동안바라보고
사진도찍으라해서찍었는데
그때우린오묘한똥파리색에
개똥벌레라고단정지었었다.
왜그랬는지는모르겠다.

그런데이책을보니무늬도비슷하고
햇빛을받았을때색이환상적이었던게
왠지그때본곤충이'구슬무당거저리'같았다.

거저리라는이름은
잘걸어서'걷는다'에서유래되었다고한다.
더듬이가톱니모양이나실모양도있지만
주로구슬꿴모양이많고
머리방향을아래를향하고있다고했다.

사진속곤충역시머리방향이아래이다.

구슬무당거저리임에틀림없다.ㅋㅋㅋ
 

 

 

 

 

 

딱정벌레,먼지벌레,버섯벌레,거저리,썩덩벌레,
송장벌레,길앞잡이,풍뎅이,꽃무지,방아벌레
약대벌레,병대벌레,의병벌레,목대장,하늘소,
하늘소붙이,무당벌레,잎벌레,거위벌레,바구미까지

새로운곤충의이름을알게되어신기하고
많이보았던곤충이었는데
이름과매치가안되는것도있었고,
또곤충과이름이너무잘어울려웃음이나기도했다.

무당벌레가나오자
아이는본인이무당벌레애벌레와번데기를
한꺼번에잡아와무당벌레가되기까지의과정을
보았던이야기도함께꺼내보았다.

평온한밤.
바쁘게움직이는곤충들.
그들의삶을대신이렇게책으로볼수있다는것에
참감사할수있는책이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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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 세계적인 정치철학자 미리암 할머니가 들려주는 교과서 밖 생생한 정치 이야기
미리암 르보 달론 지음, 이정은 옮김 / 글담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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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어려워하는정치.
정치라는말만들어도머리가아파오는건왜일까.
고등학교때선택과목으로정치를선택하고
수업을들어도무슨말인지
재미도없고너무어려워
지금까지도정치에는관심이없었다.

하지만시대가달라졌다.
지금은엄마들모임에가도정치이야기를하고
부모님과그리고자식들과도
정치이야기를하며토론을하는시대가온것이다.
그만큼국민들이정치에대해관심이많아진것이다.

그렇기에재미없다면한없이재미가없고
조금의관심만있다면한없이재미있는
정치에대해
좀더쉽고재미있게아이와알아보고싶었다.

 

청소년이정치를꼭알아야하나요?
-미리암르보달론지음

 

 

이책은세계적인정치철학자인미리암할머니가
열네살손녀와함께정치에대해서주고받은
대화내용을풀어쓴책이다.

아이의눈으로바라본정치에대한질문과
아이가알아듣기쉽도록답한할머니의대답은
청소년들에게어렵고재미없을수있는정치를
좀더쉽게한걸음다가가이해하고알수있는
계기가되지않을까생각이들었다.

게다가교과서속주요정치개념을
대화로쉽게풀어냈기때문에
청소년교양서로꼭추천하고싶다.

 

정치가언제시작이되었는지.
청소년도정치를알아야하는지.
정치를하기위해나누어하는일들.
그리고민주주의에대해.

읽기전차례를보고
폭넓게다루어다소어렵지는않을까걱정했는데
문답형식을통해그런부분을최소화시키고
대화형식으로좀더이해가쉬웠던것같다.

 

 

 

어른들뿐만아니라청소년들도꼭알아야할정치.

정치는아이들이생활하는학교에서부터
시작이된다.
선생님과친구들과지내면서
서로의생각을표현하고,의견을모으고,
생각을실천하는방법등.
이모든것들이정치의시작이다.
그렇기때문에정치는어른들뿐만아니라
청소년들도꼭알아야한다고
미리암할머니는말씀하고계신다.

 

 

 

 

함께살아가며토론하고해결점을찾아가는것이
정치라면,왜사람들은정치에대해부정적인걸까?
정치는우리공동생활을유지하기위한활동인데,
모두가실망하고불만을늘어놓기바쁘다.
문제가무엇일까?

미리암할머니는이원인을파악하기위해
먼저정치가무엇을뜻하는지정확히알아야만한다고
말씀하고계신다.

 

 

책을읽어보면미리암할머니가말하고자하는바를
느낄수있다.
미리암할머니가말하는정치란바로
'우리가살아가는방식을다루는일'인것이다.
우리의삶에바로영향을미칠수도있는것이
정치라는말이다.
그밖에도미리암할머니는책을통해
권력,정당,민주주의등
정치개념을알기쉽게풀어놓으셨다.

나역시친해지기어려웠던정치에대해
이책을읽으면서그나마좀알게된듯하다.
그래도어려운정치.
우리아이들은함께책을읽으며
정치는나와는상관이없는일이라는생각을
가지지않도록많이읽어주고
관련도서들을많이찾아보여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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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구를 만화로 배웠어요 : 기초 편 만화로 배웠어요
세이토샤 편집부 엮음, 문기업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남편이사회인야구를했어서그런지
둘째아이가유독야구에관심이많았다.

남편은주말에야구를하게되면
항상아이를데리고갔었고,
야구로인해주말을다버리는것같아
남편이너무밉기만했었다.
하지만그곳에서아이는스스로야구에대해
조금씩알아가고있었나보다.
아주기본적인것들뿐이었지만
그기본적인것들로인해
아이가야구에흥미를가진것같았다.

보통저학년때는축구를하다가
고학년이되면서농구와야구로갈린다고들한다.
우리아이도아직은어리고
지금은친구들과축구만하고있는데
나중에는어떤스포츠를하고있을지너무궁금하다.

 

 

 

나는야구를만화로배웠어요.
야구 기초편-세이토샤편집부엮음

 

 

 

 

멋진야구선수를꿈꾸는아이들에게추천하고픈책.

재미있는만화속에서
야구공을쥐는방법부터안타를치는방법까지.

야구에관심은많은데
배울수있는환경이나여건이안되거나
야구를배우기전
기본적인지식을익히기에너무좋은책이었다.

글만으로이해하기어려울수있는
자세나포인트부분을
일러스트로쉽게표현하여
어린아이들이이해하기에도너무좋았다.

또한야구의기술이나주의할점,규칙등을
자연스럽게만화안에녹아들게해서
쉽게야구에대해접근할수있었던것같다.

어린이야구의기본을만화로배운다!

이책은주인공백강호가야구의매력에푹빠져
야구에대해알아가는내용이다.

 

 

축구천재.백강호.
기량이무척뛰어나지만싫증을느끼고
시합에서지고돌아오는야구부친구들을보고
자신이야구부를전국최고로만들겠다고결심한다.
야구의야자도모르는왕초보백강호.

강호와함께아니스스로강호가되어
기초부터차근차근야구에대해배워보자!

 

 

기본적인야구공잡는방법.
공을정확하게던지기위해서는
공을쥐는방법부터제대로익혀야한다.
공의실밥에맞춰최대한가볍게손가락을얹는다.

 

 

공을던지고받는방법.
하체부터상체까지몸전체를써서던지고
공을정면으로받고곧장던질수있도록한다.

배트를잡고휘두르는방법.
타석에서의준비자세,타격동작의흐름등등.

기초부터배우는강호를따라하며
함께연습도할수있었고
무엇보다자세하고재미있게알수있어좋았다.

 

 

캐치볼만하는것에불만인강호.
하지만이모든것은히어로즈감독님의
계획된훈련이었다.
안정적인하체를가진강호에게
투수에소질이있는지를보기위해서였기때문이다.

투수의자세,투구동작의흐름,팔의동작,
공을던지는방법등에대해자세히알수있었다.

 

 

가을대회의승리를위해연습시합을하기로한날.
외야플라이를잡는연습을위해
강호는외야수로뛰게된다.
처음뛰는외야수로포구에실패하지만
멋진포구에송구까지성공하게된다.

야수의기본자세,땅볼포구,포구에이은송구,
포수의기본자세등에대해배울수있다.

 

 

그렇게시합은계속되고,
마지막회,블루히어로즈공격,2아웃,주자2루상황.

강호가드디어타자로뛰게되었다.
하지만제때들어오지못해아웃된강호는
자신이왜아웃이된것인지안태폰에게물어본다.
문제는'베이스러닝'이었다.

part5에서는상황에따른주루방법에대해
다루고있다.

 

 

9월가을대회직전.
가을대회에나설선수를결정하기위해
청백전을하기로한날이다.
진심으로야구를하고있는강호는
이날만큼은아주진지하게경기에임하고있다.
끝내기홈런에성공한강호.
앞으로의강호의활약이매우기대가되었다.

그리고공격시수비시마음가짐등까지알아볼수있었다.

재미있는만화를통해
야구를이렇게한권의만화책을통해배울수있어
신선하고흥미로웠다.
아이역시눈을떼지않고즐겁게봤던것같다.

하지만아직나스스로도
야구에대해자세히알지못하고
송구,포구,안타,야외수등등어려운
야구용어가많이등장하는데반해
그에대한설명은없었기때문에
아이에게자세한설명은어려워너무아쉬웠다.
남편보고한번더아이에게읽어주라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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