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더 비전 2030 - AI부터 생명공학까지, 오픈AI가 설계하는 미래
이재훈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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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마주한 변화의 속도와 규모는 과거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울트먼이 주도하는 기술 혁신 역시 미래 세대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오늘날 샘 울트먼이 보여주는 추진력과 기술 낙관주의는 20세기 초 헨리 포드나 토머스 에디슨과 같은 역사적 혁신가들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동시에 결정적 차이도 존재한다. 과거의 기술 변화는 대체로 점진적이었고, 사회가 그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반면 오늘날의 AI혁명은 속도와 방향력 면에서 전례가 없다.˝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 범용 일반지능) 실현에 따른 의료, 기후 및 에너지, 과학 및 기술, 사회 및 경제 분야의 다양한 시도와 변화의 전망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동안 인공지능 관련 가장 궁금한 점은 과연 인공지능이 바꾸어 놓을 우리 미래의 변화된 모습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환경에서 어떤 존재로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다.

우리 각자는 이 변화를 어떻게 준비해야 햐는가?하는 질문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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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3R 독서기술 - 트리비움(TRIVIUM) 지혜를 담은
이상욱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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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에 관련된 이론 중 ‘SQ3R‘에 관심이 있어 읽게된 책이다.

SQ3R 독서법은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프랜시스 P. 로빈슨이 처음 소개한 밥법으로, 대학생들의 읽기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이다. SQ3R은 Survey, Question, Read, Recite, Review이다. 또한, 고전교육의 삼학(三學) 전통인 트리비움(Trivium)은 학습을 문법, 논리, 수사학의 세 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인 학습을 돕는다.

이 책에서는 트리비움(Trivium) 읽기에 기반을 둔 SQ3R 독서법으로,
1. 문법단계 Survey, Read
2. 논리단계 Question, Recite
3. 수사학 단계 Review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아래의 책들과 같이 읽어 보고 있는데 서로 대비되는 점이 있어 독서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시간과공간사, 2024.
<생각의 기술>, 이소노미아, 2024.

‘읽기‘에 대해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면
‘왜(why), 어떻게(how), 무엇을(what)이다.

독서법이 궁금한 것은 좀 더 잘 읽고 싶고, 읽은 것을 이해하고 기억에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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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이희재 옮김 / 해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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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배관공, 목부, 생산직 근로자 중에서도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묘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목부? 혹시 목수가 아닐까? 원서를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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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송태욱 옮김 / 이룸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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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사물을 보는 관점, 나아가 살아가는 방식을 변하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사람은.계속해서 변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의문의 맹아는 일상 속에 얼마든지 굴러다닌다. 우리가 그것을 의문형으로 묻지 않기 때문에 그 배후에 숨겨진 바다와 같은 지식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이 책에서는 독학하는 기초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그것은 책을 읽는 방법이고 문제의식을 갖는 방법이며, 사고하는 방법이고 교양을 갖추는 방법이다.˝

독학 관련 책으로 인상 깊게 읽었던 아래의 책이 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나만의 지식 지도를 만드는 공부의 기술
책읽는원숭이 (지은이), 정현옥 (옮긴이)
웅진지식하우스 2021-12-03

요즘 60십이 다되어 다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공부한다.

‘마음‘, ‘의식‘, ‘생각‘, ‘논리‘ 같은 단어를 가지고 궁구 해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적 자산은 빈약하기만 하다. 종교, 철학, 심리학 등 여러 관점에서 이런 단어들을 바라보면 그 지적 스퍽트럼은 너무 넓어 보인다. 공부거리가 참 많다.

10년 전 40대 후반 나에게 다가운 질문이 하나 있었다.
˝나는 누구인가?˝이다. 사춘기 때 방황 속에 만났던 그 질문이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나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그래서 조금씩 알아 보고자 노력 중이다.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응시하고자 한다. 이때 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독학하는 힘‘이다.

앞으로도 나는 나를 영원히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생을 마감하는 날 그 모든 애씀이 헛되지 않았기를 바랄뿐이다.

알고.싶다. 나와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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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호흡법
전채연 지음, 강설 설법 / 황금테고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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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강설 스님의 호흡법을 보다 알라딘에서 찾아 읽어 보았다. 일반인이 일상생활에서의 호흡, 화두 참구에 참고가 될만한 내용이었다. 다음은 <마흔이 되기 전에 명상을 만나라> 명상하는 변호사 최순용의 직장인을 위한 명상 입문서도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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