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이 힘이다 - 최소 시간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 압축 공식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지낭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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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는 이유는 본질을 간결하게 나타내기 위함이다.˝
결국 무엇이든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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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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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관심 분야의 지식과 온라인 정보를 수집하면서 늘 고민이 있었다. 수집은 하는데 어떻게 저장 분류하고 활용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이제야 이 책을 만난 것이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재독하면서 나만의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고자 한다.

정보화 시대에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뛰어넘어 정보를 어떻게 수집, 저장하고 핵심을 추출하여 창조적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방법을 제시 해준다.

정보의 소비에서 벗어나 생산으로, 더 나아가 창조적 과정으로 만드는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

학생은 물론 회사에 재직하고 있거나 특정 분야에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 활용 가능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다음은 사이토 다카시의 <요약은 힘이다> 이다.

Key Word
정보의 수집과 활용
CODE(수집, 정리, 추출, 표현) 방법
1. 정보 수집기준 & 도구
2. PARA 시스템
3. 핵심추출방법
(메모수집, 굵게처리, 하이라이트 처리, 핵심요약)
4. 창조적 결과물 만들기(발산 &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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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성적의 판도를 가르는 뇌 최적화의 기술
대니얼 T. 윌링햄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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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도 그렇지만 교정을 보지 않은듯 하다. 앞 부분만 읽었는데 p.57, p75 두 가운데 인쇄 오류가 보인다. 책 판매를 위해 마케팅이 필요하지만 너무 심하다. 평소 학습 방법에 관심이 있어 관련 도서를 자주 사는데 이 책은 실망스럽다. 원서로 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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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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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

‘정보‘의
- 범주화, 과부화, 외주화
- 인지(주의 모드, 기억)
- 의사결정
- 정리(집, 사회, 시간, 비지니스)

디지털 시대 정보 과부화와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살펴불 수 있는 책이다.

THE Organized Mind, <정리하는 뇌>라는 책 제목 때문에 뇌과학 책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지만 그보다는 ‘정보‘와 ‘정보처리‘에 관점에서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졌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의식의 주의집중 상태 두 가지인 백일몽 모드와 중앙관리자 모드에 관한 것이였다.

호흡명상을 하다 보면 주의 집중이 호흡을 벗어나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면에서 떠오르는 생각의 파편들을 쫓아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나 자신을 알아차리게 돤다.

저자는 백일몽 모드가 기본 모드라고 한다
명상과 연관해 좀 더 슥고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의사결정 관련하여 ‘사분표‘와 베이즈식 추론은 통계 관련 책들을 읽고 있는데 흥미롭게 살펴보았다.

정보, 인지, 의식, 의사결정, 정리 등의 관점에서 읽은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의미 있어 보인다.

함께 읽어 볼만한 책으로 아래의 책을 골랐다.
<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은이), 서은경 (옮긴이) 쌤앤파커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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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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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먼 어느 한 분야의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자주 다른 분야를 기웃거리게 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어느 순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연결되고 새롭게 이해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얻은 시각과 관점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준다.

명불허전 그동안 자칭 문과 남자인 저자의 다양한 과학분야의 지적탐색을 엿볼수 있어 좋았다.
책에 과학분야별 참고한 여러 도서를 설명하고 있어 더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문학은 그럴법한 이야기와 그럴듯하지 않은 이야기가 있을 뿐 인문학 이론이 진리인지 오류인지 객관적으로 판정할 수 없다는인문학의 한계를 말하며 과학과 인문학을 다 공부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많은 공감을 한다.

뇌과학을 알면 생물학에 호기심이 생기고 생면현상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싶으면 화학을 들어다보게 되고, 원소주기율표를 이해하려다 보면 양자역학과 친해진다는 이야기에도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파인만의 자신이 바보인 줄 모르는 ‘거만한 바보˝를 말하며 저자는 중요한 것은 ‘바보‘를 면하겠다는 결심이라고 한다.
나는 독서의 중심에 항상 ‘나‘라는 존재의 이해를 생각하며 읽고 있다. 무엇이 됐든지 읽게 하고 지적 탐험을 지속하게 할 수 있는 힘이라 생각한다.

삶은 결과를 확정하지 못하는 과정이다. 읽고 또 읽어 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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