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식품, 음식이 아닌 음식에 중독되다
크리스 반 툴레켄 지음, 김성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무엇을 먹을지는 욕구보다 환경이 훨씬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현대 비만에 문제와 거대 식품기업의 약탈적 마케팅을 이해하게 되었다.

비만을 개인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적 요인들이 어떻게 작용하는 앎으로써 더 현명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가공식품‘을 멀리하고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한달 동안에 6kg을 감량할 수 있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는 더 중요하다.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개인 의지력에만 의존해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도모하면 곧 한계상황에 부딪치게 된다. 나를 둘러싼 환경적 요소들을 살펴보고 변화를 추구하면 좀더 효율적이고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환경은 몸과 정신적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요소임을 다시 알게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