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과학의 관점에서 외국어 학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말하고 있는 저서이다. 특히 스키마 개념을 통해 이해하는 외국어 학습의 지식시스템 구축과 체화된 언어 습득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배움이란 무엇인가>를 일독하고 이 책을 읽어 좀 더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그동안 외국어 특히 영어를 공부하며 느꼇던.답답한 점들이 많이 해소가 되었다. 내친김에 이마이 무쓰미의 <언어와 사고>를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