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관찰주의자 - 눈으로 차이를 만든다
에이미 E. 허먼 지음, 문희경 옮김 / 청림출판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지각의 기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선 관찰하기가 어떤 것인지 멋지게 설명한다. 그림을 통해 인지 편향과 경험에 의한 편견까지, 보는 과정이 놓치고 있는 것들을 말할 때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림을 보는것은 별다른 흥미를 불러 일으키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림을 관찰하는 순간 새롭게 세상을 지각할 수 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의 경비원입니다>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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