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통찰 - 어떻게 원하는 내가 될 것인가
타샤 유리크 지음, 김미정 옮김 / 저스트북스(JUST BOO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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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한 처세술적 저서들이 자기개발서로 인기가 많고 읽어보면 공감가는 내용도 많다. 하지만 조직 내에서나 사적인 대인관계어서 무엇보다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자기인식(self-awareness)이라 생각한다. 즉,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이 주변 세상과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아는 것아다.

책에서는 자기통찰의 기본 요소와 장애물 부터 내적, 외적 자기인식에 관한 그릇된 통념과 진실들을 이야기 한다.

조직 생활을 하면서 부하 여직원에게 선의의 충고와 조언을 했는데 그 직원은 거대한 분노와 나에 대한 헌담을 문자로 작성하여 동료 여직원에게 보낸다는 것이 나에게 전달되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때는 그 여직원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 되돌아 생각해보니 자기통찰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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