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진원 옮김 / 김영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의사결정‘이란 키워드로 관련서적들을 읽고있다. 구입 후 책장에서 꺼내 읽다가 그 의미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 원서를 구입했다. 번역서를 읽기도 벅찬데 원서와 같이 읽는거는 더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 다시 옮긴이를 바꾸어 출판서에서 출간한 책을 보았다. 그전 번역본 보다 훨씬 그 의미전달이 잘되고 읽기도 좋았다. 물론 여기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결론은 원서와 같이 읽거나 따로 읽거나 일것이다. 요즘 원서를 찾는 일이 부쩍 늘었다.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의 전달, 그 간극을 메우는 일은 오로지 옮기는 한 사람만의 몫은 아니듯 하다. 에구~ 다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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