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매일 공부의 힘 -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의 비밀 이은경 초등 공부 마스터 클래스 1
이은경 지음 / 서교책방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 아이 공부 루틴을 다시 잡아보려고 고민하면서

여러 부모님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책,

바로 2025년 개정판 ‘초등 매일 공부의 힘’을 읽어보았어요.

오늘은 책을 실제로 읽으며 도움이 되었던 점을 중심으로 부모님들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게, 공부머리보다 중요한 게 습관인것 같아요.

초등 시기에는 성적보다 ‘매일 책상 앞에 앉는 힘’이 훨씬 중요해요.





특히 요즘은 AI, 디지털 도구, 수행평가까지 학습 방식이 다양해져서 초등공부습관이 잘 잡혀 있어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가 스스로 공부 방향을 찾아가더라고요.

책에서도 부모가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공부가 아니라 매일 쌓아가는 작은 힘’이라고 강조합니다.

2019년 초판보다 더 강화된 부분이 2026 개정 교육과정을 완전히 반영했다는 점인데,

그래서 요즘 교실 분위기나 디지털 활용 패턴까지 반영된 느낌이에요.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실전적인 과목별 매일 공부법이에요.

국어는 하루 10분 독서 + 교과서 낭독 1쪽,

수학은 개념 복습 + 문제 2~3개,

영어는 짧은 듣기 + 챈트 따라 읽기 등…

이렇게 ‘딱 하루에 이만큼만!’을 보여줘서 부모가 너무 편해요.





특히 초등공부습관을 과목별로 잡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 아이에게 바로 적용해본 건

“짧고 확실한 성공 경험 만들기”

수학 문제집도 기존처럼 한 장씩 푸는 대신,

책에서 말한 것처럼 "두 문제만 풀기"로 바꿔봤더니

부담이 줄어들어서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책상에 앉더라고요.

매일공부는 강도가 아니라 ‘지속성’

칭찬은 결과보다 태도 중심

부모의 피드백은 ‘코칭’이 아니라 ‘관찰하고 기다리기’

이런 메시지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공부시간을 줄이고, 빈도를 늘렸어요.

책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인데 “하루 공부량을 최소화, 꾸준함 최대화”가 원칙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하루 40분 공부하던 루틴을

15~20분으로 줄였어요.

신기하게 아이가 스스로 앉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아이와 함께 ‘공부 루틴 계약서’ 만들기

책에서 제안한 방식이었는데,

아이가 자기 시간표를 직접 구성해보게 했어요.

스스로 정한 시간이라 그런지

잘 지키는 모습이예요.

엄마의 개입을 줄이고 관찰자로 머무르기

예전엔 학습지 틀리면 바로 고쳐줬는데,

이제는 아이가 먼저 스스로 돌아볼 때까지 기다려요.

이 방식이 아이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걸 책에서 보고 실천해보니 정말 효과가 있었답니다.

2025년 개정판 초등 매일 공부의 힘

단순한 초등 학습서가 아니라,

아이의 하루 루틴을 부모가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알려주는

‘진짜 실전서’였어요.

특히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

초등공부습관을 제대로 잡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