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바닷가생물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바닷가생물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바닷가 생물 도감!, 개정판 ㅣ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5월

날씨가 따뜻해지고 더워지면서 이제 갯벌에 놀러갈 시기가 찾아온 것 같아요.

작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갯벌에 정말 놀러 많이 다녀왔어요.

주로 변산, 대천 충청도 쪽으로 많이 다녀왔는데 조개를 잡아와 해감도 해보고

직접 잡아보며 신기한 생물들을 책과 유튜브로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함께 펼쳐보는 바닷가 생물도감으로

사계절 바닷가의 생물들을 보며 바다의 주변 생물들을 하나씩 알아갈 수 있어요.

탐사준비물을 보며 하나씩 챙겨보면 도움될것 같아요.

갯벌에서 놀다보면 물이 빠진 갯벌에는 구멍들이 무지 많답니다.

그리고 구멍 옆에는 모래로 뭉쳐진 구슬들이 많아요.

아마도 이건 게의 집으로 생각되서 아이랑 깊이 파보았지만 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기억이 있어요.

생물도감 책속에서 어떤 생물들이 어떤 집을 짓고 사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계절별, 서식지별로 바닷가 생물들을 파악해볼 수 있어요.

바닷가 생물을 먹고 사는 바닷새의 종류와 모습을 미리 살펴보고 이름을 외워보아요.

갯벌에 갔을때 바닷새들을 만나면 너무 반가울것 같아요.

3-2학기 교과서에도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하니 아이가 신나서 발표할것 같기도 해요.

바닷가 생물도감에서는 54개의 관찰 주제로 325종의 바닷가 동물, 곤충,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바닷가의 갯벌, 갯바위, 모래 해변, 간척지, 웅덩이등 다양한 바닷가 생물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어요.

우리 아이들을 바닷가나 갯벌에 놀게 두면 게를 그렇게 많이 잡아오더라구요.

결국 집에갈때 풀어주는 게지만 아이들 눈에는 너무 신기한가봐요.

바닷가 생물들을 계절별로 관찰하고 호기심을 채우며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자연과 과학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어요.

책속에 있는 '살펴보아요'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바닷가 생물의 세계를 한번 생각해보도록 도와줘요.

더불어 바닷가 생물을 위태롭게 많드는 해양 쓰레기들의 위험성과

우리나라 바다와 갯벌의 가치를 느끼며 바닷가에 사는 생물들의 터전을 보호하고

생물들의 소중함을 더불어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특히 바닷가 생물관찰일지를 유용하게 활용해보기를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