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풍선껌을 불다

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 풍선껌을 불다 ㅣ 장화 신은 개구리 보짱 1
최은옥 지음, 김유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4월

온갖 말썽을 다 일으키는 수다쟁이 청개구리 보짱의 이야기예요.

기억을 잃어서 자기가 누구인지 엄마도 누구인지 몰라요.

호기심이 많고 제멋대로 행동해서 자꾸 문제를 만들고 일으키지만 사실 알고보면 마음따뜻한 친구랍니다.

절대 벗겨지지 않는 빨간 장화를 신은 보짱의 이야기 함께 읽어보아요.

이책의 등장인물은 보짱, 힘찬이, 그리고 힘찬이의 할머니랍니다.

힘찬이는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와 살고 있어요.

힘찬이는 용기가 없고 소심하지만 자기가 해야 할일을 꼭 해내는 멋진 아이랍니다.

할머니는 오래전부터 삼거리에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데 정이 많고 털털해 단골이 많답니다.

프롤로그만 봐도 보짱이 얼마나 호기심이 많고 장난 꾸러기인지 알것 같아요.

청개구리는 항상 엄마가 하는 말을 반대로만 해서

엄마가 죽으면 산에 묻어달란 이야기를 반대로 하는 이야기 많이 들어봤을거예요.

항상 반대로만 하던 청개구리가 엄마의 마지막 소원은 들어줬다는 황당한 이야기..

말안듣는 아이에게 청개구리냐고 하는 농담도 많이 들어봤을거예요.

장화신은 개구리 보짱은 8컷의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요.

보짱은 헐렁하고 큼직한 장화를 신고 어른들이 만든 규칙은 눈치 보지 않고

아이들의 마음속 상상들을 거침없이 실현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전래동화의 청개구리에서 익히 들은 그 이미지를 상상해서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까르르 웃음보를 터뜨릴 개구리 보짱의 이야기 함께 해요.

보짱이 신고 있는 장화는 어른들의 힘으로는 절대 벗겨지지 않는대요.

과연 장화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책을 읽고 살펴보아요.

보짱의 이야기는 웃음 포인트가 몇가지 있는데

기상천외 사건 하나 '신문과 과일주스'랍니다.

신문과 빈 주스병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심술궂은 아주머니에게 던져 줬는데

과연 보짱이 던진 무언가의 정체는 무엇일지 책속에서 꼭 찾아보세요!

기상천외 사건 둘! 풍선껌

보짱과 도하는 풍선껌으로 하늘여행을 하게 되는데

풍선이나 풍선껌으로 한번쯤 하늘로 날아가는 상상은 한번쯤 해보았을거예요.

풍선껌은 서로 누가 더 크게 불수 있는지 내기를 했는데

우리가 하늘로 날아가려면 풍선껌을 무지 크게 불어야 할것 같군요~

과연 풍선껌으로 하늘여행을 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하늘나라 연못가에서 엄마 개구리가 비가오면 아들이 울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자

하느님이 보짱이 장화벗기 시험을 통과한다면 그 소원을 들어준다고 해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한 보짱의 이야기와 우연히 위험에 빠진 할머니를 돕게되고

할머니가 사는 마을로 함께 내려온 보짱의 신비한 장화 이야기 함께 읽어보아요.

당당하고 거침없는 개구리 보짱의 명랑한 사건과 이야기 함께 읽어보아요.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보짱이의 발에 정체모를 장화와 함께 벗겨지지 않는 비밀까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건과 이야기.

베스트셀러 '내멋대로' 시리즈의 최은옥 작가님의 신작!

'<장화신은 개구리 보짱> 1권 풍선껌을 불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