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놀고 싶은 아기 호랑이 타라

더 놀고 싶은 아기 호랑이 타라 ㅣ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제인 클라크 지음,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22년 11월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더 놀고 싶은 아기 호랑이 타라>

아이들은 왜 잠이 들때면 왜 더 놀고 싶어하는지,,,

눈이 더 초롱초롱해지고 갑자기 물이 먹고 싶다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던지

책을 더 읽어야 된다고 떼쓸때도 있어요.

잠자리 동화로 아이들의 올바른 수면습관을 위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깊은 숲속에 사는 아기 호랑이 타라는 잠자는것보다 친구들과 더 놀고 싶어해요.

우리 아이들은 저녁먹고 놀다보면 금방 잠드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일찍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치카를 미리 하고 잠이 솔솔 오게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하고

하지만 왜 아이들은 누으면 뒹굴뒹굴 잠은 안자고 수다삼매경이랍니다.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키 성장에도 영향이 있고 다음날 컨디션에도 영향을 주기때문에 일찍 잠자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말똥 말똥 쉬이 잠들지 못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잠자리 그림책!

볼로냐 라가치 상을 두 차례 수상한 브리타 테큰트럽이 그린 그림책이예요.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어서 잠자기 싫은 아기호랑이 타라는 호기심이 참 많은것 같아요.

그림 속에서 숨은 동물 친구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저기 나뭇잎 사이 알록달록한 깃텉이 보여요.

무엇일까요?

아기 호랑이 타라와 함께 알아보는 동물의 특징들을 그림책에서 찾아보고

그리고 동물특징을 흉내내보면 너무 좋은 독후활동이 될것 같아요.

공작새처럼 멋지게 걸어보기도 하고 살금살금 걸어도 보면 재미있을거예요.

<더 놀고 싶은 아기 호랑이 타라>는 아이가 직접 그림책을 읽으며 참여하는

상호작용하는 그림책이자 잠이 솔솔 오게 만드는 잠자리 그림책이예요!

아기 호랑이 타라를 도와 이야기속에 참여해볼 수 잇어요.

아기 호랑이 타라가 악어눈에 들키지 않도록 살금 살금 지나갈 수 있도록 타라에게 알려주세요.

타라야, 악어가 보지 못하게 살금살금 지나가야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타라에게 그대로 전달 될것 같아요.

내가 직접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가끔 주인공이름에 아이이름을 넣어 들려주면 더 좋아한답니다.

책속의 아기 호랑이 타라가 입을 한껏 벌려 하품을 하면

아이들도 따라서 하품을 한답니다.

재미있는 모험을 떠났다면 이젠 아기 호랑이 타라처럼 책을 읽으며 꿈나라로 떠나요.

해가 져서 어둑어둑한 숲속은 어둡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아이들에게 차분하게 잠자리에 들수 있도록 도와줘요.

잠자리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낮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에너지가

어느새 잠잠해지고 책에 집중을 하면서 하품도 쩍쩍 하더라구요.

가끔 몇번씩 읽어달라고 조르기도 하지만

아이가 타라의 이야기에 몰입을 하다보니 금방 잠드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이제 모두 잠잘 시간이예요.'

제인 클라크와 브리타 테큰트럽이 함께 만든 잠자리 그림책 시리즈는

카멜레온과 청개구리, 반딧불이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요~

아이랑 잠자리 동화로 추천하는 <더 놀고 싶은 아기 호랑이 타라> 함께 읽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