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북극고래야

미안해, 북극고래야 - 시간을 여행하는 북극고래 이야기 ㅣ 꼬마도서관 19
닉 피언슨 지음, 알렉스 보어스마 그림, 류재향 옮김 / 썬더키즈 / 2022년 11월

인간이 끊임없이 자연을 파괴해 온 오랜시간,

북극고래의 삶으로 되돌아보세요.

북극고래의 미래는 괜찮을까요? 우리의 미래는 어떨까요?

시간을 여행하는 북극고래의 이야기

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포유류라고 해요.

200년 동안 북극의 시간변화를 지켜봤을 북극고래의 삶을 이야기를 통해 전해들어보아요.

북극고래는 북극 근처에서만 사는 보기 드문 고래예요.

북극고래가 무엇을 먹고, 얼마나 살며, 무리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고래의 삶과 일상이 궁금했는데,

이책을 통해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환경과 생태의 변화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시간 여행을 함께 떠나보아요.

과거에는 평화롭고 외딴곳이었던 북극에 고래잡이배가 다니고, 석유시추선이 들어오더니,

바다 얼음이 점점 사라지면서 이제는 화물선과 유람선도 쉽게 드나들게 되었어요.

북극고래가 살수 있는 환경이 점차 불편해지고 있답니다.

우리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하면서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그로 인해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파괴되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북극 고래가 들려주는 200년 북극의 환경변화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있는 인류와 다른 생물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힘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 기상이후 변화로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변화에 거스르지 않도록 우리의 많은 변화도 필요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