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언제 자라요? 생각말랑 그림책
귈센 아르슬란 악차 지음,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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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도대체 언제 자라요?

아이의 호기심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 한권을 소개하려고 해요.
아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잖아요...
얼른 커서 되고 싶은것, 하고싶은게 많아서
언제 어른이 되는지 언제 키가 크는지 너무 너무 궁금하대요~



 


아빠가 자전거를 사주었어요.
정말 갖고싶었던 자전거, 당장 타러 나가고 싶었지만,,,
블루트에게 문제가 있었다지요.
자전거를 탈줄 몰랐던 나는 키가 더 자라면 잘 탈 수 있을거라고 해요.
나는 언제 자라나요? 시간이 필요하대요...



키가 작아 자전거타기가 힘든가봐요.
속상한 우리 블루트..
우리아이도 키에 맞는 자전거를 타려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제 발이 페달에 닿고 보조바퀴도 달고 익숙해지려니
또 금새 키가 자라서 더 큰 자전거가 필요해졌거든요...
블루트, 모든건 시간이 필요할거야.



 


블루트는 농구를 하러 갔어요.
농구장의 농구골대는 너~무 높아요.
어른들도 닿기 힘든 골대는 누가 공을 넣을 수 있는거야...


아이들은 빨리 자라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모든걸 기다리기 힘들어 하곤 해요.
시간과 기다림, 그리고 자라는 형체없는 개념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블루트는 시간이 당장필요해요.
시간은 도대체 누구길래 뭘먹고 살기에
어디에 있길래!!!
당장 시간을 찾으러 가야겠어!

무엇을 하려고 해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너무 속상해 하는 주인공 블루토.
두발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우거나
농구 골대에 닿을때까지 자라기 위해서
그리고 노릇노릇 익은 닭고기를 먹기 위해서 필요한 그것!!



 


창밖은 새를 보며 블루트는 생각했어요.
새가 작은 나뭇가지를 주워모아 집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블루트도 새를 따라 둥지를 천천히 만들어 보았어요.
새도 나처럼 시간이 필요한가봐...

아침이 오고 저녁이 가고 몇일이 지난후
그동안 새는 차차 둥지를 완성해나가요~



 


시간은 점차 흐르고
드디어... 새가 둥지를 완성했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던 블루토도 둥지를 만들었어요.
멋진 둥지를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하지!
내가 만든 둥지에도 집이 없는 새가 찾아와주었어요~


 


모든 건 시간이 필요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시간이 무엇인지 얼마나 기댜려야하는지
시간에 대한 개념이 어려울 수 있어요.
참을성이 부족한 아이라면 이책을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시간이라는 개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기때문에
금방 지루해 하고 지치기도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면
조금은 시간과 기다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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