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 - 수천만 명의 삶을 바꾼 제임스 앨런의 인생 조언 세상의 모든 지혜 1
제임스 앨런 지음, 지선 편저 / 이너북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제목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
☘️지은이 : 제임스 앨런
☘️펴낸곳 : 이너북

✏️
인생철학자이자 자기계발서의 시초로 불리며,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얼 나이팅게일 등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제임스 앨런

✏️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도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잠재되어 있다."(26p)

나의 현재 인생은 내가 걸어온 과거의 결과라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따라서 나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은 사고와 행동의 결합에 의한 조화이며, 이는 의지력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들 때문에 무기력해질 때가 많은데,
이 책에서 자꾸 뼈때리는 말을 한다.
생각을 바꾸라고.
생각이 현실을 만드는 것이라고.

제임스 앨런은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인간의 마음이 삶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을 강조한다.

✏️
책을 읽는 내내 "내 삶은 어떤 생각들이 주로 지배하는가?"라는 질문을 여러번 하게 되었다.
많은 부분에서 내가 가졌던 부정적인 생각들이 실제로 나의 행동을 제한하고,
그 생각들이 나도 모르게 나의 현실을 형성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깨닫게 되었다.

✏️
제임스 앨런의 글은 짧지만, 깊이 있는 철학을 담고 있다. 자기계발을 넘어선 철학적 사유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히고
아마존에서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분야에서 1위를 하고,
56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약1억 5천만 부 넘게 팔린 책이라는데
읽어봐야되지 않을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진정 원한다면...

📚
모든 언어와 말은 사람의 입을 통해 나오는 순간부터 반응을 일으키고, 행동은 효과를 불러온다. 반응과 효과는 말과 행동 자체와 완벽하게 일치되어 있다. 이는 마치 원인과 결과도 완벽하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83p)

📚
좋은 생각은 좋은 결과를 만들고 나쁜 생각은 나쁜 결과를 만든다.(114p)

📚
자연의 모든 법칙은, 우리의 인생에도 영향을 준다.
씨앗을 뿌리는 작업은 우리 인생에서도 이루어진다.
우리의 생각과 말, 행동이 우리가 뿌리는 씨앗이다. 그 씨앗은 그것과 똑같은 결과인 수확물로 되돌아온다.(137p)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이너북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기획회의 614호 - 서평단 마케팅의 정석 기획회의 614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획회의614호
#서평단마케팅의정석
#채성모
#내가서평단커뮤니티를운영하는이유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모임의 리더 채성모님은
'무료서평단모집'과 '필사적으로' 운영자로 많이 알려져 있다.

채성모님은 책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겪었고.
인생을 새롭게 살아보고자 하는 '희망'이 생겼다고 한다.

방구석 철학자가 되기 보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무료로 서평단을 모집하여
더 많은 좋은 책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읽어볼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
독서를 한다고 쉽게 변하지 않는다.
변한다 하더라도 개인의 발전과 변화에 머무를 순 있어도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변화는
매우 어렵다.

독서를 통해
독자와 작가, 출판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임의 리더로서 채성모님의 발전과 건투를 빈다.

📚
"나는 독서로 인생이 크게 바뀐 사람이다. 그래서 작은 영향력이라도 사용해 좋은 책의 홍보와 마케팅을 해주고 싶었다. 지난 3년간 4000여권의 책에 대한 서평단을 단 한 푼의 돈도 받지 않고 중개했으며, 좋은 작가와 좋은 글이 있으면 좋은 출판사에 소개해 주었다. 책으로 인해 나의 인생이 바뀌었으니 이제는 그 보답으로 타인의 삶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다시 시인들 9
박찬호 지음 / 다시문학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박찬호시인의 세 번째 시집을 필사하게 되는
영광을 누렸다.

세번째 접하는 시집이라 그런지
박찬호시인님과 더 친해진 것 같고
시의 표현들도 많이 익숙해졌다.
(여전히 시는 어렵다.😅)

표현이 한층 더 대담해진 것 같기도 하고
더 직설적이라 느꼈다.
그래서 더 와닿았다.

✏️
3개월간
세 권의 시집을 필사하면서
시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구나를 느꼈다.

일기 같기도 하고
편지 같기도 한...
담백한 시들이었다.

필사하면서
때론 공감하고
때론 울컥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멤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
사실 나이를 먹으면서도 경험과 지식은 쌓이지 않았다
수만 겹의 다양한 생존 본능이 묵은 때가 되어
겨울바람을 막아 주었을 뿐이었다
그것이 좋았고 옳다고 믿었을 뿐이었다
지금도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내일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꼰대 연대기 1-부분, 121p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하여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이 바로 문득 당신이 그리운 때 시작시인선 461
박찬호 지음 / 천년의시작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박찬호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다.

첫번째 시집인 #꼭온다고했던그날 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시인의 감상이 주로 담겨있다.

제일 울컥했던 부분은
남은 시간을 계산한 것과
아내와 딸과 아들에게 쓴 <유언>이다.

암선고를 받고 이제 얼마남지 않은 생애를 계산하고
할 말이 많이 남은 가족들에게 유서를 쓰는
시인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2년 정도 항암치료받다가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의 얼굴이 오버랩되었다.

친정 아버지가
한달에 두어번 서울 큰 병원에 항암치료받으러 다니셨다.
갈 때마다 늘 만나는 환자분들이 계셨는데
어느 날은 저 환자가, 또 어느 날은 그 환자가 안 보이더라고 말씀하시던
아버지도 당신의 남은 날들을 계산하셨을까.

거의 2년간 이 순간이 올까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모른다.

결국 그날은 와버렸고

평소에도 표현하는데 서투르셨지만
돌아가시는 순간
미안하다는 한마디로 우리들의 가슴을 찢어놓고 가셨다.

이 시집은
나에게 아버지를 떠올리게 한다.

슬프기도, 그립기도 한 그런 시집이다.

📚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같이 좋아해 주는 것
고요히 밤비가 내리는 것을 당신의 눈물이라 생각하는 것
사월에 눈 내리듯 지는 벚꽃 잎에 뜬금없이
당신 얼굴이 겹쳐 보이는 것
당신을 위해 기도를 하게 되고
그것 때문에 시름과 걱정도 조금씩 늘어나는 것
불안하지만 불안해하지 않는 것
믿음이라는 것을 믿는 것
당신도 나와 같을 거라는 확신을 갖는 것
그런
무조건적인 절대 공감을 보내는 그것"
-우리가 정말 사랑했다면 1, 28p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하여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꼭 온다고 했던 그날 시작시인선 401
박찬호 지음 / 천년의시작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시집은, 생지와 사지를 넘나들면서 유언 쓰듯이
시를 쓴 한 50대 시인의 투병기이자 생존일기"
-해설, 132p

<꼭 온다고 했던 그날> 제목에서
어쩌면 바라지 않는 날이 올지 몰라
그 날들을 준비하는 시인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아팠다.

✏️
시집 <꼭 온다고 했던 그날>은
시인의 건강과 미래에 대한 불안과
시대에 직면한 문제들을
담담하게 시로 표현하였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도,
사회풍자적이지도 않아서
우리가 평소에 느끼던 보통의 감정들을
시인의 시를 통해
공감하면서 읽었다.

✏️
필사할 때는 못 느끼고 그냥 지나간 시들이
다시 읽는 지금
나의 가슴을 묵직하게 치고 지나간다.

✏️
시집을 정성스레 읽은 건 처음이다.

나에게 시란
어렵고 애매한 그 무엇이었다.

#채손독 에서 시집으로
#필사적으로 필사단을 모집한다고 했을 때
살짝 고민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필사챌린지 덕에
시와의 거리가 조금은 좁혀진 듯 하다.

📚
"아내야
굳이 눈물 나는, 그래서 더욱더 가슴 아픈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언제나처럼 그렇게 그 자리에서
지금 그 그리운 모습 그대로
변치 못할 인연으로 살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꼭 사랑이 아니어도 된다-부분, 26~27p

📚
시간은 기억만큼이나 진실한 것 같지만
그 길이만큼이나 크기와 내용도
실제로는 이율배반적이다

시간은 공간 때문에 다르게 흐르는 게 아니다
아인슈타인이 미처 몰랐던 한 가지

시간은 네가 내가 아니기 때문에 다르게 흐르는 것이다
-시간은 사람들에게 다르게 흐른다-부분, 41p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하여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