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시인의 세 번째 시집을 필사하게 되는 영광을 누렸다.세번째 접하는 시집이라 그런지 박찬호시인님과 더 친해진 것 같고시의 표현들도 많이 익숙해졌다.(여전히 시는 어렵다.😅)표현이 한층 더 대담해진 것 같기도 하고더 직설적이라 느꼈다.그래서 더 와닿았다.✏️3개월간 세 권의 시집을 필사하면서시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구나를 느꼈다.일기 같기도 하고편지 같기도 한...담백한 시들이었다.필사하면서때론 공감하고때론 울컥했다.그리고#필사적으로 멤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더 행복한 시간이었다.📚사실 나이를 먹으면서도 경험과 지식은 쌓이지 않았다수만 겹의 다양한 생존 본능이 묵은 때가 되어겨울바람을 막아 주었을 뿐이었다그것이 좋았고 옳다고 믿었을 뿐이었다지금도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물론 내일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꼰대 연대기 1-부분, 121p💕#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하여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