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 Cats 1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와일드 캣츠.... 월광천녀로 시미즈 레이코에게 완전히 실망해 있던 날...뒤돌아 생각하게 해준 만화..월광천녀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화..난 단편집은 원래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 만화속의 인물들과 길들여질(?) 시간이 좀 부족하기 때문이다. 책 권수가 무조건 많은게 좋다는건 아니지만..책 이야기가 길어질수록..인물들에 대해 아는게 더 많아지고 현실에 있을 법한..친구같은 느낌을 더 쉽게 가질수 있어서 좋아한다. 뭐..단편집 특유의 분위기들도 좋아하지만 말이다. 와일드 캣츠도 그런 단편집 특유의 짧지만..기억에 남는..그런 부분을 잘 살린 것 같아서 재밌었다.

특히나 좋았던건 맹도견이야기..통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마지막엔..읽다보면 눈물이 찔끔하게 되던 이야기 였다. 특히나 그 통구가 길거리에서 시저를 보게 된건..인상적이었다. 월광천녀에서 보았던..진지하고 잔혹한...어둡다 못해 사람미치게 만들던 스토리와는..정반대의..대조적인 작품이었다. 월광천녀보다는 좀더 가벼운..밝고 웃음 넘치는 이야기였다. 뭐...독자도 독자지만..시미즈 레이코도 이제 좀 지겨워져서..환기를 하고 싶었던건 아닐까..하고 생각해 보는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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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23 - 도표 없는 길로..
후지사키 류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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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봉신연의....이것도 중국4대 소설중의 하나라는데..-_-;; 무식한 나는 그런게 있는지 조차 몰랐다. 봉신연의 첫장에 소개가 나왔던 것 같은데..그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쟈게 좋아했던...내몸에 무리가 올 정도로;; 미친 듯이 봤던 만화다. 근데..그게 감정의 기복을 그리자면..흥미진진하게 쭉 치솟다가 거의..모든 것이다 마지막권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고나 할까..난 봉신연의를 무지 감명깊게 보고 있었기에..마지막권이 나왔을때..이 때도 거의 충동적이었지만..신간을 빌리지 못해서 만화책방으로 들어가 덜컥 사버렸다. 그래도 대부분 내가 그렇게 신간을 덜컥사버리고선..후회하긴 하지만..그건 내가 덜컥 충동질한걸 후회하는거지..만화내용자체를 후회한적은 없었는데..봉신연의는 마지막을 보고선 ...거의 흥분으로 굴러다녔다.

TV판 마직막편도 그다지 좋은 시각으로 보지는 않았는데..-_-++봉신연의 마지막편은 거의..욕을 퍼부어댔다. 휴...그래도 마지막편 전까지는 정말 열심히(?) 보았던 만화다. 출연하는(?) 인물들도 많고..내용자체도 중국의 유명한 소설이라서 그런지..스케일이 컸고..이놈이나 저놈이나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총 집합해 운명을...역사를 바꾼다기에..음...재미있긴 했지만..기대가 큰 만큼 마무리하기도 힘든 것인가;; 봉신연의를 본다면..뒤로 갈수록 이상하기에..마무리를 기대하지는 않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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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임팩트 12
스즈키 나카바 지음, 정선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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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라이징 임팩트...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다음날 무서운 한자선생님의 보복을 감수해가며...한자 숙제를 제쳐놓고 보았던 만화..( -_-;;사실은 다 보고 쓸려고 했으나..다 보고 난 시각이 새벽2시가 훨씬 지나서..'에이, 몰라..졸려..'하면서 막무가내로 자버렸다..ㅜㅜ아니..잘 수밖에 없었다. 졸린걸 어떡하라구..;;)

이 만화의 주인공 가웨인은..일본에 사는 혼혈아..아빠도 엄마도 없이 할아버지와 사는..세계제일의 공치기(?)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다. 뭐..항상 약간 정상생활에서는 덜떨어진 애들이 자기 분야에서는 무서운 천재로 돌변하는..그런 주인공들이 자주 스포츠 만화의 주인공이 되곤 하지만...이 만화를 보면서 '아, 거츠의 마구마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최고의 공치기가 되려던 가웨인은 어느날 우연찮게 골프선수 누나를 만나면서 골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고...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임팩트 순간 그 점이 빛나보이는 재능..하늘이 주신 선물..라이징 임팩트..

솔직히 골프같은거 알지도 못하고..안다면 박세리라는 이름 석자 정도? 그래도 그런걸 제쳐두고 서라도 재미있게 봐서 좋았다. 뒤 권에 가면서 애가 머릴 다쳐서 약간 맛이가 무섭게 변하는데..그런 가웨인도 멋있어서 좋은 것 같다..진지한 모습이랄까나..
뭐..너무 과장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그런걸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읽기에 무난하리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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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8
미네쿠라 카즈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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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중국의 4대 소설중 하나인 '서유기'를 기본 컨셉으로 한 만화이다...서유기도 재미있긴 하지만..-_-;;이런말 하면 중국인들에게 미움 받을라나? 최유기도 원작 만만치 않은 재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이 작가님 만화에는 드라마가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웃고 울고... 따뜻하게 바라볼수 있는 드라마 말이다. 예전에 아직..최유기를 잘 모르던 시절..이 작가님이 그리신 2권짜리 만화로...-_-;;그 이름하여 듣기에도 장대하고 기억하기에도 방대한..[사립 아라이소 고등학교 학생회 집행부]라는 만화가 있었다. 그때는 너무 제목이 길어서 외우지 못했는데..나중에 최유기를 알게 되고 나서 다시금 제목을 들여다 보고 외게 되었다.-_-++지금 생각해도 정말 길다..;;그 만화도 최유기도...사람과 사람사이의 끈이 보인달까나..후후..

총도 쏘고, 술마시고 담배피고..마작까지 하는...습관적으로 쓰는 말이 '죽어!''죽인다!'인 전혀 중같지 않지만...최고의 땡중(?)인 우리의 삼장...그리고 가끔씩 그의 나이를 생각하면 두려워지는;;; 제일 늙었으면서 가장 애같은..살기위해 먹는게 아니라 먹기 위해사는 우리의 오공...골초에 매일 원숭이랑 싸워대는게 사는 낙인...무쟈게 여자 밝히는 빨간 눈의 호색한 오정..마지막으로 어째서 이런 사람이 저팔계인 걸까;;라고 생각했던...네 사람중에 아니..인간형중에 어떤 의미로는 가장 위험한 사람(?)인 항상 웃는 얼굴의 팔계..네 사람의 여정은 앞으로도 어떻게 될것인가...*^^* 참고로 외전도 참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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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인형사 사콘 4
Sharakumaro 글, Takeshi Obata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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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인형사 사콘..은 사실 관심도 없었는데..고스트 바둑왕의 작가님이 그리신 거라길래...또 친구가 꽃미남이 나온다고 난리치길래..혹시나 재밌을까..호기심에 봤던 만화..그러나 피만 본 느낌이 드는건 왜일라나-_-;; 뭐..추리만화라고는 하는데..나는 그다지 별로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주인공은...전통 인형사집안의 아들...그 수준또한 천재적이라 할수 있는데..내가 보기엔..어찌보면..그는 성격파탄자 일지도..일종의 다중인격이라던가..인형만 잡으면 성격이 어두침침해 지는 알수 없는..아니, 그다지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

음..개인적으로 인형을 잡았을때보다는 인형을 잡지 않고 있을때의 모습이 성격도 더 밝아보이고 귀여워서 좋던데...추리만화라고는 하지만..그다지 추리만화같은 느낌도 별로 들지 않았다. 명탐정 코난이나 소년탐정김전일...같은 추리만화가 쉬운건 아니지만..원래..독자란게..좋은 거..더 재미있는걸 원하기 마련이니까..그래서인지 난 이 만화가 추리만화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면..그다지 기분이 좋지는 않다. 실없는 웃음만이 베어나올 뿐이다. 인형을 이용해서 범인이 되어..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본다.-_-;; 만화긴 하지만..좀더 그럴듯한 탐정노릇을..정확한 추리와 이성적인 것에 근거하면 안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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