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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임팩트 12
스즈키 나카바 지음, 정선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라이징 임팩트...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다음날 무서운 한자선생님의 보복을 감수해가며...한자 숙제를 제쳐놓고 보았던 만화..( -_-;;사실은 다 보고 쓸려고 했으나..다 보고 난 시각이 새벽2시가 훨씬 지나서..'에이, 몰라..졸려..'하면서 막무가내로 자버렸다..ㅜㅜ아니..잘 수밖에 없었다. 졸린걸 어떡하라구..;;)
이 만화의 주인공 가웨인은..일본에 사는 혼혈아..아빠도 엄마도 없이 할아버지와 사는..세계제일의 공치기(?)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다. 뭐..항상 약간 정상생활에서는 덜떨어진 애들이 자기 분야에서는 무서운 천재로 돌변하는..그런 주인공들이 자주 스포츠 만화의 주인공이 되곤 하지만...이 만화를 보면서 '아, 거츠의 마구마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최고의 공치기가 되려던 가웨인은 어느날 우연찮게 골프선수 누나를 만나면서 골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고...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임팩트 순간 그 점이 빛나보이는 재능..하늘이 주신 선물..라이징 임팩트..
솔직히 골프같은거 알지도 못하고..안다면 박세리라는 이름 석자 정도? 그래도 그런걸 제쳐두고 서라도 재미있게 봐서 좋았다. 뒤 권에 가면서 애가 머릴 다쳐서 약간 맛이가 무섭게 변하는데..그런 가웨인도 멋있어서 좋은 것 같다..진지한 모습이랄까나..
뭐..너무 과장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그런걸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읽기에 무난하리라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