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것들.산골 마을에 사람들이 사라져갑니다.아이들도 어른들도 다들 큰 도시로 떠나버리지요.마을에 남은 열 명의 할머니들은 함께 살아요.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가어떻게하면 마을에 사람들이 다시 오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요.마을에 벚나무를 심고강을 깨끗하게 돌보며모우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기로 합니다.그렇게 할머니들은 굽은 등과 힘 없는 다리를 이끌며마을에 벚나무를 심기 시작합니다.마을에 벚나무 묘목이 늘어갈수록할머니들은 하나둘 떠났습니다.춘자 할머니는 혼자 남아끝까지 나무를 심어요.나중에 마을의 모습을 그려보며마지막까지 심은 나무가 천그루.그렇게 백년이 지나갔습니다.봄이 되면 마을에는 분홍 꽃들이 가득 피어납니다.산골마을에는 다시 사람들이 북적일 수 있을까요?요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100년전이라니.앞으로 100년후를 보여주는 책일까요?팔순을 맞은 작가님의 그림책입니다.왜인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내가 살던 마을이 점점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다시 사람들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일까요?함께라면 이루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지구를 지키는 일도 마을을 지키는 일도!!@safaribook_ @bagseonju53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산골할머니의벚나무1000그루#타다노부코#사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