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마당에 떨어진 작은 복숭아들과 마나가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야기.여름에 만나 가을,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이야기.우리들의 평범한 일상들의 이야기에요.하지만 새로움이 가득하지요.숭아들과 지내는 마나를 보며손주들을 키우는 할머니의 모습이 보였어요.머리를 만져주니 귀가 생기고 머리칼이 자라나요.몸을 간질였더니 팔과 다리도 생겨나구요.아 어쩜.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 같은데이렇게 예쁘게 표현할 수 있을까? 했어요.저렇게 다정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요.편지로 이야기를 나눠주는 마음도 따뜻하고책 속 그림들의 포근한 색감들도 넘 좋답니다.마나와 숭아들의 한 해 살이살짝 한 번 들여다보셔요.이제 곧 피어날 복숭아 꽃을 보면작고 귀여운 숭아들이 생각 날 것 같아요.@changbi.picturebook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마나의편지#창비그림책#사계절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