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암기 중등 영단어 600 - 교육부 선정 빈도순 중등영어 단어 자동암기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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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를 좀 재미있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중학교 1학년때 영어선생님은 엄청 무서운 분이었는데, 매일 영어 시간마다 스펠링 하나하나를 소리내어 읽으며 외우게 했다. 그땐 그게 영어 단어 외우는데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은 못했다. 그저 소리내어 못 외우면 창피했던 기억들만 한가득 남았었는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외웠던 영어단어의 스펠링이 헷갈릴때면 그 단어를 소리내어 말 해 본다. 이 브이 이 알 와이 오 엔 이. 하고. 어릴적 외웠던 방법처럼 요즘 아이들에게 맞춰서 재미있게 공부를 하는 방법은 없을까.

학창시절에 영어를 잘 하지 못했던 저자는 나중에 영어강사가 되었는데 어릴적 자기의 모습을 보며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많은 노래들을 반복해서 듣고 기억했던 경험을 살려 영어 단어도 음악과 함께 반복해서 듣다보면 그 음악의 한꼭지만 들어도 단어가 떠오르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바로 자동암기법!!

이 책을 보면 큐알 코드가 네 개가 나오는데 영어->한국어 버전으로 음원만 있는 것과 영상이 함께 나오는 것이 있고, 한국어->영어 버전도 두 가지로 들어가 있다. 한글->영어 버전이 난이도가 좀 더 높지만 회화를 할 때는 많은 도움 될 거라고 한다.

이 책을 둘러보며 느낀건 매일 집에서 틀어두면 좋을 것 같다. 였다. 방학이라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지니 일부러 외우는 것도 좋지만 자연스레 왔다갔다하며 듣고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음악으로 듣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우리집 청소년은 단어만 노트에 정리하며 외우고 있는데 한 번 쭉 훑어보고 나중에 음원을 들으며 단어를 맞춰보는 방법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음원을 들어보면 단어 사이의 공백이 있어 내가 스스로 단어를 떠올 릴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지니 바로바로 뜻을 알려주는 것보다 암기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긴 겨울 방학동안 아이들과 좀 더 재미있게, 음악과 함께 기억하는 영어단어 외우는 방법으로 이 책을 활용해보는 게 어떨까? 저자가 이 방법을 특허출원 중이라하니 더 기대되는 공부방법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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