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건 그리움에 흘리는 눈물 때문이야."그리움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하얀 고양이는 늘 같은 자리에서 별을 바라봐.그러다 별을 잡으러 달려가.높고 가파른 지붕위에도아슬아슬한 담벼락에도차가운 철탑 위에도그럴수록 별은 더 멀리 달아났지.그리움을 따라 달리는 아기 고양이와그 아기를 바라보고 있는 엄마 별의 마음이가슴 아프게 느껴지지만또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림책이야.별이 되어서도 아기 고양이를 지키고 싶은 엄마 고양이의 마음에 너무 공감이 되기도 하고하얀 고양이가 또 안타깝기도 하고밝은 그림이지만 슬퍼슬프지만 또 밝은 그림이야그 두 가지 감정이 공존하는 그림책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느낄 그림책@claykiwibook @lael_84#달빛고양이#창산#노영효#클레이키위#그림책추천#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라엘의그림책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