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혹시 바삭바삭 구름차 못봤니?"둘기는 비둘기야. 응. 그래.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 비둘기.그런데 둘기는 오늘도 낯선 곳에 혼자 서있어.왜냐하면 둘기는 걷다보면 매번 길을 잃어버리는 길치거든. 걸을 때마다 목을 쭈욱 빼고 걸어도 똑같이 또 길을 잃어버려.사실 둘기가 찾고 있는 것이 있는데 말이야 바로 '바삭바삭 구름차'. 혹시 들어 본 적 있니?둘기 혼자서 이리저리 둘러보며 찾고 있는데 등 뒤에서 낯선 목소리가 불쑥 튀어나와. "너 혹시 바삭바삭 구름차 못 봤니?"우와. 둘기처럼 바삭바삭 구름차를 찾는 친구 구루룩을 만났어.둘기와 구루룩은 함께 바삭바삭 구름차를 찾으러 떠나.길을 잘 모르면 좀 어때? 함께 있는데 말이야!!그렇게 둘기와 구루룩은 같이 길을 떠났고 같이 길을 잃었대.하하하하하하하하그래도 이제는 길을 제대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사라졌어. 둘이 있으니까 혼자 있을 때보다 무섭지도 않고 더 든든하고 용기도 생겼거든!! 그리고 씩씩한 구루룩은 머뭇거리며 망설이는 둘기를 이끌고 흔들리지않고 앞으로 나아가."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땐 직진이지!"그렇게 둘기와 구루룩은 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 미국 서부를 지나 아마존 강을 지나고 아프리카 사막도 지나고 유럽 헝가리까지 갔다가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올때까지!! 그렇게 둘은 계속해서 함께였어.'둘이 함께 라면' 어디든 못 갈 곳이 없었지.둘은 과연 바삭바삭 구름차를 찾았을까?도대체 바삭바삭 구름차는 뭘까?김성은 작가님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이 싫어해서 유해동물로 지정된 비둘기를 보며 이야기를 생각했대.이 세상에 귀엽거나 귀엽지 않거나, 그런 다른 생물들이 살지 않고 사람들만 살아간다면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 비둘기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존중하고 함께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이야. 혼자서 무언가를 해본 적 있지? 조금은 망설이게 되고 용기가 안날때도 있잖아.그때 누군가 옆에서 함께 있어주기만 한다해도 얼마나 용기가 날까? 게다가 옆에서 응원도 해주고 함께 손 잡아준다면 둘기와 구루룩처럼 어디든 갈 수 있을거야.'둘이서 함께 라면'말이야@kidaribook @lovebook.luvbuk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둘이함께라면#김성은#키다리출판사#그림책추천#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