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 있을 때 이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아이의 학교 선생님을 만날 때,아이 친구 부모님과의 소통이 필요할 때마다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도대체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던 부분들이 있었다.영어를 잘 하면 얼마나 좋을까.이럴땐 뭐라고 말해야하지? 하고 느낄때마다 뭔가 속 시원하게 답을 주는 책은 없었던 것 같다.이 책에는 실생활에서 정말로 필요한 표현들이 가득이다.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우는 단어들이 아닌 정말 우리 생활 속에서 필요한 단어들을 모아둔 이 책은 이제 내 영어 기본서가 되지 않을까.저자는 과거 영어를 잘 하지 못했을 적에 단어를 몰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험을 떠올리며 우리 생활에 쓰일 수 있는 표현들을 공부 하도록 이 책을 만들었다.8가지 큰 주제로 나누어 각 상황에 맞게 필요한 단어들을 구성했다.귀여운 코알라 캐릭터의 다양한 일러스트가 재미를 더했다. '의외로 몰랐던' 단어나 여러가지 표현들을 함께 구성하여 다양한 표현 방법들을 익힐 수 있다.칼럼에는 재미있는 상식도 함께 추가되어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1장에 감정.오감 파트를 살펴보면기쁨에 대한 감정도 overjoy 벅찰 만큼 기쁜delighted 매우 기쁜, 크게 즐거운glad/happy 반가워 기쁜, 만족해 기쁜relieved 걱정이 사라져 안도하는comforted 위로받아 마음이 놓인이렇게 다섯 가지 표현 방법이 있다.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예문이 함께 나와 있고기쁨의 강도에 따라 분류해 놓아 실전에서 골라 쓰기 좋다.말하고 싶지만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표현 하는 문장도 예시로 들어져 있다.아니 정말 친절한 영어책이 아닌가!!이 책은 해외 생활에서도 또 해외 여행중에서도 너무도 유용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진작에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아작 늦지 않았다. 매일 한 페이지씩만 보더라도 내 영어 회화 실력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 같다.이 작은 책 속의 센스있고 다양한 표현들로 나의 영어 실력을 쑥쑥 높여보자 :)@lovebook.luvbuk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의외로잘모르는영단어도감#코알라학교#이것은영어로뭐라고말할까#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