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 - Room in the heart, BIUM 고래뱃속 생각 그림책 1
곽영권 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고래뱃속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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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작가님 #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_그림

이 이야기는 나무 탁자에서 시작됩니다.
나무의 결을 멍하니 바라보다보면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경험 해보셨나요?

텅빈 자리가 무엇들로 채워집니다.
그런데 비어 있다는 건 그냥 슬픈 건가요?

사람들은 비어 있으면 이것저것 채우려고 합니다.
가득가득
가득가득

채울수록 더 채우고 싶은 게 사람이네요.

하지만
비어있어야 무엇아든 채울 수 있어요.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책은 비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빈자리를 자꾸 채우다보면
욕심만 늘어가고 화가나겠지요

텅 빈 책상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는 책입니다
동서양의 작가가 만나서 만들어진 책인데
어쩜 이렇게나 찰떡 같이 잘 표현되었을까요

텅 빈 책상에서 시작된 이야기
함께 봐요😉


@goraebaetsok
@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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