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작가님 #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_그림이 이야기는 나무 탁자에서 시작됩니다.나무의 결을 멍하니 바라보다보면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경험 해보셨나요?텅빈 자리가 무엇들로 채워집니다.그런데 비어 있다는 건 그냥 슬픈 건가요?사람들은 비어 있으면 이것저것 채우려고 합니다.가득가득가득가득채울수록 더 채우고 싶은 게 사람이네요.하지만비어있어야 무엇아든 채울 수 있어요.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 입니다.이 책은 비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빈자리를 자꾸 채우다보면욕심만 늘어가고 화가나겠지요텅 빈 책상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는 책입니다동서양의 작가가 만나서 만들어진 책인데어쩜 이렇게나 찰떡 같이 잘 표현되었을까요텅 빈 책상에서 시작된 이야기함께 봐요😉@goraebaetsok @lael_84 #비움#곽영권#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고래뱃속#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그림책추천#라엘의그림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