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아 따뜻하다우리 동네 이름이 나왔다정례가 살던 곳을 나와 첫차를 타고 도착한 곳공장이 많은 도시 구미그 단어가 보이고 나서 더 가까이 느껴졌다밀밭 베이커리를 찾아보고 인덕동에 있다는 밀라노 미용실을 찾아보고국숫집이라는 간판을 단 곳이 있나 찾아보다가아,정말 우리의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욕심 많은 부모의 악세사리처럼 살던 아이가 스스로의 인생을 선택하고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가족이 해산되기도 하고제일 가까운 본가족에서 상처받았지만새로운 가족들이 생겨나고꿈을 위해 한발짝씩 나아가는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각자의 인생이 담긴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사람은 함께 살아가야함을 이야기하는내가 좋아하는 이야기구미에서독서모임에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리스트에 넣어둔다@damda_book #거의완벽한가족#최이정#도서출판담다#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