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서혜진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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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이런 분들이 있어서 세상은 따뜻합니다

범죄 피해자들의 입장에 서주는 변호사
가정폭력과 성범죄의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변호사

피해자들의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 감정들을 이해하려하며
겪어보지못한 고통을 함께 느끼며 버텨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요즘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를 보면
아 변호사도 냉정한 부분만 있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도 그렇다.
함께 하는 세상에 큰 힘이 되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서혜진 변호사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들

그 마음들이 따뜻한 문장으로 책에 담겨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피해자는 자의로 만들어진게 아님을..

'피해를 겪은 뒤 무너진 감각,'혹시 내 잘못은 없을까?'하는 자책, '내 말을 믿어줄까?'라는 두려움, 그라고 실제로 마주하는 피해자를 향항 의심과 피해에 관한 판단들이 이들의 언어를 마비시킨다' p22

@nextwave_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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