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택시안의 작은 세상그 지역의 맛집을 알기위해선 택시기사님께 물어보라고 했던가.기사식당이 유명해지기도 하고그 비슷한 소재로 TV프로그램도 생겨났다.택시 기사님들은 기본 12시간씩 일을 하신다고 하고식사도 제때 챙기기 힘들고무방비 상태로 폭력에 노출되어있기도 하다.그들도 가장이며 누군가의 가족이고 생계를 위해힘듦을 무릅쓰고 일하는데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운행하다보니 생기는 탁한 공기와콜을 불러놓고 미리 나와있지않으면 짜증을 내는 모습이라던가..부정적인 모습을 더 많이 생각하던 것들을그들의 편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그리고 커다란 사회문제들이지만사람들과 아주 가까운 택시라는 작은 공간에서 더 돋보이는돌봄,예절,죽음,편견,종교,정치 등 사회문제들을 이야기한다.해박하신 작가님이 각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을 잘 풀어내셔서정말 택시라는 작은 세상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sanzinibook#거꾸로가는택시#택시운전석에서세상을바라봅니다#김지영#산지니#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