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장애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그림책으로 만나면서 나도 나름의 장애인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느리고 아직 나아가는 중이라고만 생각하고그렇게 대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내 생각의 방향을 이해의 방향을 바꿔야겠다고 느꼈다.단지 표현의 방법이 다를 뿐 수도 있구나. 라고.주인공 열세살 채러티는 자폐스팩트럼장애를 가지고 있다.머리엔 온갖 생각들이 넘쳐나지만 말로 표현 할 수 없고몸은 외계인이 들어와있는 것처럼 움직였다.사람들은 그 모습만 본다. 자기맘대로.하지만 채러티는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고 공부하고 싶어한다.공립학교에서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조금씩 자기 안의 소리를 바깥으로 꺼내어본다.아 왜 저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그들도 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느리고 서툴지만 표현하고 싶다.더이상 자라지 못하는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사람이 아니라한 인간으로 존중받아야한다.사람들이 많이 읽어봤으면 좋겠다.어른도 아이들도.누구나 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존중해줘야한다는 걸꼭 알아줬으면 좋겠다.그리고 공동 저자인 패에턴의 실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고하니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 해 볼 수 있다.@lime_pub#말하지않아도체리#캐럴쿠예치#페이턴고다드#출판사라임#장애인#인권#존중#다양성#배려#장애인식개선#청소년문학#청소년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