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사랑을 위한 아리아'아리아'는 인물의 내면이 가장 또렸하게 드러나는 순간,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감정이 정점에 이르는 장면에 울려 퍼지는 독백이자 노래이다. p7'한국의 카르멘'이라고 불리는 성악가 백재은과 성악을 공부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박하고 재미있는 만담이 열리다.😊두 작가는 cpbc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5년째 매주 '백재은의 행복한 오페라'라는 코너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그때 나누어던 재미있는 오페라의 이야기들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워 책으로 묶어 내기로 한다.열여섯 편의 아리아를 소개하는데•아이다•라 보엠•카르멘•나비부인•마술피리•피가로의 결혼 등등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작품들이시놉시스 + 아리아가 나오는 장면, 가사와두 작가님의 훌륭한 입담으로 술술 풀어진다.맨 처음 소개되는 <아이다>를 보면✨️뮤지컬 '아이다'와 오페라 '아이다'는 사실 다르다는 사실!!뮤지컬 아이다는 원작인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엘튼 존이 각색해서 만든 것이라는 이야기.✨️오페라 작곡가 푸치니가 아이다를 보기 위해 29킬로미터를 걸어서 보러가서 너무 감동한 나머지 '내게 음악의 문이 열리는 것을 느꼈다.'라며 밀라노 음악원에 진학한 이야기.✨️2003년 우리나라 아이다 공연에 코끼리, 낙타, 말이 등장했다던 이야기이렇게 우리가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오페라에 대한 여러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대화 형식으로 기록이 되어있어서 정말 라디오를 듣는 듯 두 분의 음성이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오페라 공연이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 꼭 관람해보고 싶어졌다😍@graedobom.pub#당신곁의아리아#백재은#장일범#그래도봄#오페라#아리아#음악#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그림책테라피#그림책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