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원래부터 꿈? 그런 게 어딨어요?"꿈이 있는 아이들에겐 허황된 꿈이라며 핀잔을 주고꿈이 없다고 하면 요즘 애들은.. 하면서 멸시를 한다.그러는 그대는 꿈이 있는 어른인가?청소년 소설이지만이 책은 어른들에게도 묻고 있다.당신은 10대의 꿈을 이루고 사는가?여전히 꿈을 꾸며 사는가?10대 20대에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30대 40대가 되어도 꿈을 꿀 수 있다.라고 어느 한쪽의 입장에서만이 아닌 각자의 입장에서꿈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그런 책이다."미원복싱 딸내미처럼 자기가 가고 싶은 진로를 딱 잡고 밀어붙이는 애들은 얼마나 멋지냐, 너도 그렇게 좋아하는 게 분명히 있을 거다. 뭐, 거기까진 수긍해. 근데 그걸 찾을 수 있는 길이 일단 공부랑 대학이래. 엄청 이상한 논리잖아."p 50"꼭 꿈이 필요해요? 사실 전 그냥 하루하루 상처받지 않고 살고 싶어요. 그것도 엄청 힘들거든요." p62 '너무 늦었으니까요."목사는 그 말에 화가 났다. 서른살에 복싱을 알고 쉰이 되어서야 그걸로 끙끙 앓았던 자신에게 오윤아는, 범접할 수 없이 탁월한 출발선에 서 있는 ㅅ람으로 여겨졌으니까. 열일곱이 늦었다고? 아무 생각도 자아도 없던 열일곱으로 돌아가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 사람인지 깨닫게 만들 수 있다면 문정호는 무엇이든 다 내줄 수 있었다.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지 몰랐다.p 130#드림라운드#설재인#푸른숲주니어#청소년소설#청소년문학#도서협찬#협찬도서#책리뷰#그림책리뷰#그림책살롱#그림책테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