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
근하 지음 / 여섯번째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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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은 차별과 외로움을 벗어나기위해
기회의 땅인 서울로 향한다.
새로운 곳에서는 지금과는 다른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는
기대를 안고 떠난다.

하지만 서울은 꿈꿔온 그런 모습과 다르다
더 치열하고 살아남기위한 처절함이 있다.
이 책 180페이지 속에
대한민국의 지방에 사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과 좌절과 외로움이 담겨져있다.

모두가 각자의 삶을 살아내기에 바쁜.
그래도 그중에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곳.
"이번 역은 서울역입니다"라는 방송에
안도감이 생기는 그런 날이 오는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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