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보다 재치있는 100대 관용어.고사성어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12
한상남 지음, 이예휘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유행어에 더욱 민감한거 같아요.
한번을 봐도 더 기억 잘하는 아이들이기때문에 기억을 잘 하는 면도 있지만 정체불명의 유행어는 어른인 저도 듣기 싫을때가 많더라구요.
유행어보다 재치있는 100대 관용어,고사성어와 함께라면 우리 아이들 어휘력과 표현력 느는 소리가 쑥쑥 들릴거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만났답니다.

신체에 관련된 관용어가 45개, 동식물,사물에 관련된 관용어가 15개,기타 관용어가 10개,고사성어가 30개예요..
첫번째 이야기는 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황희 정승의 유명한 일화를 통해 '가슴에 새기다'라는 말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두번째 이야기 '가슴을 펴다'는 임진왜란때 병조 판서를 지내고 영의정까지 오른 이항복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관용어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교훈적인 동물들의 우화를 통해 관용어에 대해 얘기해 주고 있어요.
앞에서는 역사적 실존인물들의 유명한 일화에 대해 들려주었다면 이번에는 이솝우화같은 이야기들을 곁들여 관용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쓰는 혀가 내둘리다,감투를 쓰다,국물도 없다 ,깡통을차다, 꼬리를 물다 등과 같은 관용어에 대해 재밌는 그림과 함께 상황에 대해 짧은 이야기와 함께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되어 있어요.
70가지의 관용어에 대해 이야기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배우고 나면 71번째부터는 고사성어에 대해 다루고 있네요.
우리 말이 고사성어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알려줘야하는데 아직까지 고사성어를 제대로 접해보질 못한 아이들이
감언이설,개과천선,과유불급,동문서답,부전자전 과 같은 고사성어 30가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공부라기 보다는 시간날때 머리식히면서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인것 같아 더더욱 마음에 들어요.

우리말 표현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하고 더 깊고 풍부한 표현을 익혀서 책 읽기에는 물론 글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이 많이 될 듯 싶어서 항상 옆에 두고 읽게 될 것 같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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