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 그림책 보물창고 57
미카엘라 모건 지음, 이주은 옮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 보물창고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부끄럼쟁이 발렌티노와 발렌티니는 서로를 좋아하지만 부끄러움때문에 서로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해요.

그러던 어느날 둘은 용기를 내서 서로에게 편지를 써서 속이 빈 통나무에 넣고 설레는 마음으로 답장을 기다리죠.

하지만 그걸 모르는 생쥐 가족은 통나무를 집으로 삼고 집을 포근하게 만들려고 편지를 조각조각 찢어 바닥을 푹신하게 만들죠.

나중에서야 생쥐 가족은 그 종이가 토끼들의 편지였다는 사실을 알고 찢어진 편지를 이어 붙여서 새로운 편지를 완성하게 되요.

발렌티노와 발렌티니는 이 편지를 읽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행복해하죠.

 

 

 

아마도 아이 엄마라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는 책을 모르는 분은 없을 듯해요.

그만큼 국민 아가책이라고 할 만큼 유명하고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죠.

저도 아이들 어렸을때 책을 구입했는데 정말 완소책이었죠.

이 책을 그린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그린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보물창고에서 국내 최조의 밸런타인데이 그림책이라는 타이틀로 출간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발렌타인데이에 여자가 초콜릿을 선물하죠.

하지만 이 발렌타인데이는 일본 제과회사의 상업적 마케팅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성이 남성에에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데 반해 외국에서는 작고 소박한 선물과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특히 책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많아 미국에서는 이시기에 맞추어 신간이 쏟아져 나올 뿐 아니라 밸런타인테이를 위한 책이 따로

출간될 정도라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남이 하니까 ..길거리에 초콜릿을 넘쳐나게 팔아대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 하나 사서 주는 것보다는 진심이 담긴 소박한 선물과 편지 한 장 써서 주면 그 사람도 감동 받지 않을까요?

진정한 사람의 마음조차 물질의 가격이나 가치로 평가되기 쉬운 요즘에 진심이 담긴 편지 한장과 책 한권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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