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Shift (책 + CD 1장) Brain Bank GK Social Studies 2
Josh Ryan / Weldon Owen Education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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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Bank : Night shift]는 worldcom 출판사에서 발행된 영어책입니다.

 

책 + 워크북 +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은 크기가 작고 내용도 한 그림에 한줄씩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A (사람 또는 사물) work at night 라는 패턴의 문장을 반복해서 그림과 함께 공부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workbook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책보다는 내용이 빈약한 것 같아요. 유아들이 읽기에는 좋은 듯 한데 저희 아이처럼 동화책을 읽는 아이 수준에는 좀 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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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한 최재천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17
최재천 글, 최경식 그림 / 리잼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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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한 최재천]은 현재 국립생태원 원장으로 재직중이신 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서전 식으로 풀어놓은 책입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 재천 교수님께서는 강원도 강릉의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엄격하고 규율적인 군인 아버지와 항상 책을 가까이에 두신 어머님과 살았으며 자신이 어떻게 동물학자의 꿈을 키우게 되었는지를 어린 시절부터 현재 모습까지 차근 차근 이야기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최 재천 교수의 사진이 실려있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단지 훌륭한 사람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1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도 무방한것 같아요.

울 딸은 이 책을 읽고 서는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자기는 동물을 연구하기 보다는 치료해 주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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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습 문학의 즐거움 45
린다 몰라리 헌트 지음, 최제니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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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습]은 일단 그림이 없는 글만 있는 책입니다. 삽화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아요. 그리고 페이지가 392페이지에 해당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그림책만 보던 아이들에게는 무리가 있는 책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고학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읽으면 진짜 흥미진진한 이야기라서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여자 아이 칼리이고 그 여자아이가 머피 부인의 가족들의 집에서 위탁아동으로서 지내는 동안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칼리는 새아버지가 될 것 같았던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 폭행을 말리려던 엄마마저 폭행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머피 부인의 집으로 잠시동안 지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머피 부인에게는 아이가 3명이 있어요. 다니엘, 아담, 에릭 그리고 머피 부인의 남편이자 3명의 아이의 아버지인 소방서에서 일하는 잭이 가족의 구성원이에요. 칼리는 자기에게 한없이 친절한 머피부인을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나중에는 엄마라고 불러도 되는지를 물어볼 만큼 머피부인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요. 그리고 가족과의 갈등 속에서 또 학교에서 친구인 토니와의 관계가 재미있게 그려져요. 토니 역시 다른 아이들과 다른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칼리와 처음에는 삐걱대지만 결국에는 큰 다툼 끝에 단짝 친구가 되어요. 칼리는 머피부인 가족과 헤어져 다시 엄마와 라스베가스로 떠나게 되지만 이전의 칼리는 아니에요.







 

 

엄마인 제가 읽으면서 머피 부인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녀의 행동 하나 하나 말투 하나 하나가 진짜 우리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저는 정말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말이지요. 그리고 반전은 머피 부인 역시 위탁가정에서 살았던 과거를 가지고 있었던 아이였다는 거지요.

 

정말 두껍고 긴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내용들이 흥미진진하고 소재도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게 잘 읽은 것 같아요. 정말 엄마라면 한번 머피 부인을 잘 관찰할 필요가 있고 배워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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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 스콜라 어린이문고 12
캐시 후프먼 지음, 신혜경 옮김, 최정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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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는 스콜라 어린이 문고 12번에 해당하는 책으로 스콜라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이에요.

 

총 12 챕터로 이루어진 내용으로 페이지 수는 151 페이지에요. 글자 폰트는 저학년이 읽기에도 적절한 크기이고 한 페이지에 20줄 내외의 글로 구성되어 있어요.

 

줄거리는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리사가 한나 레이스 고모 할머니를 만나서 그동안 자신의 주위에 있던 사람들과는 달리 리사는 자신과 너무 얘기가 잘 맞는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할머니의 과거사에 대해서 알게되기도 해요. 그리고  할머니의 레이스 기술을 전수 받기도 해요. 그리고 이 책의 제목에 있는 벤 역시 리사처럼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지만 리사보다는 외부 사람들과의 접촉에 그다지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학교 생활을 해 나가는 아이에요. 어느 날 리사는 벤의 정원을 거닐다가 뒷마당에서 비밀의 입구를 찾게 되고 벤과 리사 그리고 벤의 친구 앤디와 함께 그 곳으로 들어가게 되요. 리사는 계속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무엇인가가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도 들면서 어떤 미확인 물체가 그녀 주위를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그리고 그 곳이 옛날에 한나 고모 할머니께서 세탁을 하고 잠을 자서 하녀로 일했던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나 고모 할머니에게 레이스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신 기네스 할머니 그리고 한나 고모할머니가 사랑하셨던 윌리엄 코튼 할아버지 얘기까지 듣게 되요. 결국 리사는 그 지하공간에서 주운 브로치와 윌리엄 코튼 할아버지의 생일이 적힌 숟가락을 발견하면서 한나 고모 할머니와 윌리엄 코튼 할아버지를 거의 60년만에 재회시켜주는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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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리사가 중간 중간 엉뚱한 행동을 하는 장면은 재미있어요. 그리고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진 것을 잊게 해 줄 만큼 솔직한 리사가 정말 아이다워 보이고 모험심이 강하고 용감한 것 같아요.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아스페르거 증후군에 대한 것 보다는 엉뚱하지만 솔직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한 여자 아이의 이야기라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울 딸은 차근차근 읽으면서 자기가 꼭 리사가 된것 처럼 지하실에 들어가서 살펴보는 장면에서는 흥분을 하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이 리사를 괴롭히는 장면에서는 리사가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도 공원이나 숲 같은 곳에 가면 혹시 비밀의 입구가 있는지 살펴봐야 겠다며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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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바구니, 꿈과 희망을 담아요! 노경실 선생님의 지구촌 인권 동화 2
노경실 지음, 이유나 그림 / 담푸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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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바구니, 꿈과 희망을 담아요] 책은 담푸스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으로 노경실 선생님의 지구촌 인권동화 2권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내 이름의 뜻이 감자인 이유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학교에 갈 수 있는 방법

라시아, 울지마

빨래 바구니에도 희망을 담을 수 있나요?

생각해 보아요

 

인도의 아이들이 학교가 아닌 빨래터에 가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알루라는 9살짜리 여자아이를 통해서 사실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에요. 알루는 인도말로 감자라는 뜻으로 알루의 어머니는 매일 빨래터에 가서 일을 하고 아빠는 릭샤를 끌며 생계를 유지해 가고 있어요. 알루는 아빠가 빨리 돈을 벌어서 삼륜 자동차를 몰아서 자기도 학교에 갈 수 있기를 바라지만 아빠는 릭샤를 몰다가 사고가 나서 다리를 다치게 되고 결국 알루가 학교에 갈 수 있는 시기는 늦어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알루는 친구 시슈람의 도움으로 빨래터에 가서 일을 하게 되고 거기에 자신과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학교 대신 빨래터에서 일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결국 이 이야기는 알루가 학교에 가는지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아요.


 


 


 이 책의 글자 크기도 큰편이라서 한 페이지에 20줄 정도의 글이 있지만 전개가 빨라서 초등학교 2학년인 울딸은 술술 읽어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알루가 빨래터에 가서 일하게 되어 안되었다고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그리고 책 뒤편에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주요한 몇가지 특징을 적어 놓은 부분이 있어서 아이와 같이 인도에는 아직도 사람들의 계급이 나누어져 있고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가 없음을 생생한 그림으로 보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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