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선생 이선복 발 마사지 모두의 선생 시리즈 12
이선복 지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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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선생 : 이선복 발마사지]는 삼성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안면 비대칭을 치료하는 비선침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20년 경력의 한의사 이 선복 의사 선생님께서 발 마사지를 통한 통증완화와 이뻐지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해 놓은 책이에요.

 

[모두의 선생 : 이선복 발마사지]의 가장 큰 특징은 실사 사진으로 발 마사지의 부위와 발 마사지 방법을 너무나 자세하고 정확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에요. 누구나 자기 발을 가지고 어느 부위를 마사지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잘 표현해 놓았어요.

 

 



 

발 마사지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서 정리를 해 놓았어요.

발 마사지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호르몬의 조절 그리고 아픈 부위의 통증을 즉각 해결한다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이 책에서 가장 유익한 그림인것 같아요. 발의 각종 반사구 지점들을 매우 정교하게 표현해 놓았어요. 이 그림만 외우고 있어도 왠만한 통증 부위 확인은 가능한것 같아요.

 


 

[발로 보는 건강]을 보면서 제 발 상태도 체크하고 다양한 정보도 알게 되었어요.
























 

[모두의 선생 : 이선복 발마사지]는 그동안 제가 발 마사지가 좋다는 얘기만 들었지 직접 해 볼 생각을 못했는데 [모두의 선생 : 이선복 발마사지]를 통해서 정말 혼자서도 제가 아픈 부위를 직접 마사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에요. 그리고 실사 사진이 있고 발마사지를 하는 방법까지 실사 사진으로 너무나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허리 운동을 해야 한다고 정형외과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발 마사지를 통해서도 요통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모두의 선생 : 이선복 발마사지]는 아이와 함께 서로의 발을 마사지 해 주면서 통증도 완화시키고 아이와의 유대감 형성에도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울 딸이 비염이 좀 있고 손 발이 찬 편이라  [모두의 선생 : 이선복 발마사지]에 나와있는 발 마사지를 자주 해 줄려고 합니다.

 

[모두의 선생 : 이선복 발마사지]는 집에 두고서 몸이 조금 피곤하거나 아픈 부위가 있다면 병원을 바로 찾기보다는 집에서 혼자서 또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 발마사지를 통해서 조금 통증을 완화해 볼 수 있는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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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푸어 -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 가사 휴식 균형 잡기
브리짓 슐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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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퓨어]는 더 퀘스트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부제는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가사+휴식+ 균형 잡기 입니다. 총 페이지 수는 450페이지가 넘는 상당히 두께감이 있는 책이에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1. 쫓기는 삶

2. 일 : 우리도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3. 사랑 :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위해

4. 놀이 : '나 자신'을 찾는 법

5. 삶의 균형을 잡다.



 

[타임 퓨어] 책은 [워싱턴 포스트]의 유능한 기자이면서 두아이의 엄마인 책의 저자인 브리짓 슐트가 자신의 삶에서 [타임 퓨어] 상황에 백기를 들고 잃어버린 여유의 삶을 되찾기 위해 기나긴 탐구를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자신에게는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한가에 대한 답을 찾으러 사회학자 존 로빈슨을 만나게 되고 브리짓의 시간일지를 통해서 자신에게는 30시간의 여가가 있다는 말에 정말 어떻게 자신의 삶에 여가가 그렇게 많은지를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파리까지 가서 "시간 활용 학술 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요. 그러면서 정말 우리가 어떻게 삶을 하루를 살아가는지를 일과 사랑 그리고 놀이라는 세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고 있어요.

 


































 

[타임 퓨어]를 읽으면서 정말 시간에 대해서 그리고 엄마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일단 [타임 퓨어]에서도 말한 것 처럼 저도 항상 뭔가 삶은 분주해야 하고 분주하지 않으면 내가 도태되고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는 항상 완벽해야 하고 집안도 항상 깨끗해야 하고 아이들의 공부도 잘 살펴 봐줘야 한다는 일반적인 시간 활용에 얽매여 있었던 것 같아요.

 

"이게 바로 과잉 모성의 문화를 떠받치고 있는 죄책감과 두려움과 양가감정이라는 3개의 기둥이었다"

​"이상적인 엄마"의 주술에 걸린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심플리시티 맘스" 회원들은 혼란스러운 생활 속에서도 예측 가능한 지점 (예컨대 가족끼리 정기적으로 저녁식사를 한다)과 '조용한 섬'이라는 이름의 즉흥적인 시간 (자기만의 시간, 아이들을 위한 시간, 가족을을 위한 시간이 포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아이들 교육에 대한 내용 중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어요.

"아이들을 '근성 있고' 행복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카터는 부모들에게 자기를 희생하는 일부터 그만두라고 가르친다. 부모가 우울하면 아이들도 문제행동을 나타내기가 쉽고 부모의 긍정적인 감정은 아이들에게도 전염된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기 자신을 잘 챙기고 자신의 결혼 생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저자는 덴마크를 방문하면서 왜 덴마크 엄마들이 세상에서 가장 여가가 많은 엄마들이라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알게 되요. 덴마크 사람들은 길게 일하기 보다는 집중해서 일을 하고 덴마크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똑같이 집안일과 육아를 책임지고 '휘게': 지금 이순간 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타임 퓨어]를 읽으면서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엄마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이상적인 엄마'의 주술에서 조금은 벗어나야 나 스스로도 삶에서 여유를 가지고 아이에게도 여유롭게 대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집안일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조금은 벗어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좀 완벽한 걸 좋아해서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아이 공부 다 봐주고 간식 다 만들어서 먹일려고 하니 집안도 누가 와도 부끄럽지 않게 해 놓으려고 하는 삶을 살았는데 [타임 퓨어]를 읽으면서 이제는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위해 좀 내려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배우자 그리고 아이에게도 나의 삶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요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타임 퓨어]는 정말 이상적인 엄마, 일 잘하는 직장인의 삶에 쫓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 민국 엄마가 읽어본다면 세상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그 속에서 자신의 여유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접하게 되면서 정말 '내가 이렇게 사는 게 정답이 아닐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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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끝까지 할 거야! - 끈기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6
김정신 지음, 서영경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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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끝까지 할 거야!]는 스콜라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스콜라 출판사의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의 스물여섯번 째 책이에요.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화 시리즈]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스스로 일깨워 주고, 올바르게 잡아 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에요.

 

[나도 끝까지 할 거야!]는 끈기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이에요.

 


 

작가의 말이에요. 인상적은 부분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목표를 이루는 날이 오고, 보람과 자신감도 느끼게 되지요. 자신이 무엇을 해냈다는 성취감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기도 해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나도 끝까지 할 거야!]의 주된 내용은 무엇이든 시작하기를 좋아하지만 끝까지 하지 않고 힘들거나 어려우면 쉽게 중간에 포기해 버리는 주인공 영웅이가 엄마와 끝까지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태권도장에 다니기 시작해요. 하지만 며칠 다니다보니 지루하기도 하고 처음처럼 재미없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놀이터에서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 자신을 꼭 닮은 무엇이든지 잘하는 가짜 영웅이를 만드는 법을 알게 되요. 그래서 가짜 영웅이를 만들어서 교실에서 큐브왕이 되어 아이들의 인기를 차지하고 독서 퀴즈 대회에 영웅이를 내 보내려고 해요. 그러다가 가짜 영웅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정말 영웅이가 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자 영웅이는 '혹시 가짜 영웅이 진짜 자기 자리를 차지하면 어떻하지?'하고 깨닫기 시작해요. 그래서 가짜 영웅이 아닌 스스로 독서 퀴즈 대회에 나가려고 열심히 책도 읽고 태권도장 심사를 통과하려고 열심히 연습도 했어요. 그래서 결국 영웅이는 자신에 대해서 자심감도 생기고 끈기있게 꾸준히 연습하는 법도 배우게 되요. 놀이터의 이상한 할아버지는 손톱을 먹고 사람이 된 생쥐를 세마리만 더 잡아먹으면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고양이탈을 쓴 할아버지였어요.

 

 













 

뒷 부분에는 자신이 끈기있는 아이인지 아닌지를 직접 체크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울딸은 체크를 해보니 끈기가 있는 편이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끈기있는 아이와 끈기없는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그림으로 쉽게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끈기있게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총 8가지로 정리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이라서 적어서 붙여두면 좋은 내용이에요.


 

 

[나도 끝까지 할 거야!]는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끈기있는 습관에 대한 내용이에요. 영웅이를 통해서 영웅이가 어떤 고비를 통해서 가짜 영웅이 아닌 스스로 정말 끈기있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나도 영웅이처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해요. 그리고 이상한 할아버지를 통해서 진짜 나가 아닌 가짜 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아요. 가짜가 나중에 진짜 행세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나 대신 공부해 줄 내가 있었음 좋겠다" 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무리 엄마가 열심히 "무엇이든 끈기있게 열심히 끝까지 노력해야 해" 하고 잔소리하기 보다는 아이에게 [나도 끝까지 할 거야!]를 읽어보게 한다면 열마디 말보다 더욱 효과가 있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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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 - 아이를 통해 나를 만나는 행복한 시간
조선미 지음, 김은기 그림 / 한울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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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은 한울림 출판사에 출간된 책이에요. 총 페이지수는 300페이지 내외에요. EBS 방송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 만나봤던 조 선미 교수님께서 쓰신 책이에요. 교수님의 자녀들이 십대일때 (현재 큰딸은 20살이 되었고 아들은 14살) 의 이야기를 하나하나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어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 가족의 가깝고도 먼 거리

- 엄마가 주고 싶은 사랑 VS 아이가 원하는 사랑

- 아이가 크는 만큼 성장하는 엄마

- 엄마의 품격 & 아빠의 품격

 



 

프롤로그에 참 인상적인 내용이 있더라구요.

 

"돌이켜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 후 몇 년이었던것 같다.

이제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고 제대로 엄마 노릇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제 딸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저도 울 딸이 1학년 들어가면서 full time 일을 그만두고 정말 제대로 엄마 노릇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현재까지 잘 지내다가 한번씩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말이 참 마음에 와 닿은 것 같아요.

 











 

[혼내다]와 [화내다]의 차이를 정확하게 정의내리고 있어요.

 

[혼내다] :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심하게 꾸지람을 하거나 벌을 주다

[화내다] : 어떤 사람이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노엽고 답답한 감정을 드러내다.

 

[혼내는 것]

"저녁 먹기 전에 숙제하기로 했쟎아. 정한 것은 지켜야지. 네가 숙제를 제대로 안 했으니까 오늘 저녁에 게임은 할 수 없어"

 

[화내는 것]

"왜 숙제 안 했어? 공부하기 싫어? 엄마 속 썩이려고 일부러 안 한 거야? 너 때문에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도데체 네가 잘하는 게 뭐 있어? 내가 너 같은 걸 왜 낳아서 이 고생인지 모르겠다"

 

정말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마음이 뜨끔했어요. 조 선미 교수님께서 우리 집에 왔다가 가셨나하고 말이에요. 정말 아이를 혼내야 하는 상황인데 화부터 내는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되었어요.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은 정말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들은 읽어보면 정말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이 책이에요. 울 아들도 이런데 울 딸도 이런데 하면서 맞장구를 칠 수 있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조선미 교수님의 반응을 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 이렇게 된 거구나" "아 그렇기도 하겠구나' 하는 심정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딸 아이와 조 교수님의 의견 차이로 인해 싸움 아닌 싸움이 벌어졌을 때 아이가 문을 꽝 닫고 들어간 상황이 아이가 아닌 바람이었다는 사실을 읽으면서 정말 우리집에서도 일어나는 일이 다른 집에서도 일어나는 구나 하면서 공감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자식 농사는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들과 그렇게 많은 상담을 하고 아이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신 조 교수님도 힘드신 거구나 하면서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는 저 자신한테 후한 점수를 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야기 간간이 등장하는 조 교수님 남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도 우리 남편을 조금은 이해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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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쏙! 지식 쑥! 속담 한국사 1 - 고조선에서 후삼국 시대 재미 쏙! 지식 쑥! 속담 한국사 1
현무와 주작 지음, 이용규 그림 / 봄나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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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쏙! 지식쑥! 속담한국사 : 고조선에서 후삼국 시대] 책은 봄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총 페이지수는 180페이지 내외에요. 우리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속담까지 공부할 수 있어서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에요.

 


 

"[속담 한국사 1]은 바로 우리 겨레의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바탕으로 고조선 시대부터 고려 건국까지의 역사를 담았어요. 그런데 그 역사를 [속담]과 함께 풀어 보았어요. 속담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얻은 교훈이나 견해를 짧은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쟎아요?

당연히 역사의 장면 장면에도 이러한 교훈이나 견해를 찾을 수가 있지요. 그러니 속담과 역사를 연결 지으면서 우리 역사를 공부하면 우리 역사를 기억하기 쉬운 것은 물론 그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나 당시 사람들의 생각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총 열두가지 이야기 보따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속담에 대한 간략한 뜻이 설명되어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 보따리가 끝이나면 [역사 플러스]를 통해서 이야기와 관련된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을 추가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 보따리가 끝이나고 좀 더 역사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역사 속 숨은 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재미쏙! 지식쑥! 속담 한국사 : 고조선에서 후삼국 시대] 는 단군왕검을 시작으로 해서 다양한 역사속의 인물과 사건들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그 이야기 속에 담겨져 있는 속담에 대해서도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많이 접해 본 속담에서 부터 '일가 싸움은 개싸움' '송곳니가 방석니 된다' 라는 낯선 속담까지 다양한 속담을 접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속담의 뜻을 우리 역사속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어서 굳이 속담 하나하나를 설명하고 그 상황을 설명해 줄 필요가 없는 책이라 더욱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역사 플러스]와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나라의 영토가 어디까지 였는지를 그 변화 과정을 지도를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역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시각적인 자료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이 읽기에도 어휘 부분은 많이 어렵지 않은데 아직 역사적인 지식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책을 한번에 다 읽게하기 보다는 하루에 한가지 이야기만 읽으면서 그 이야기 속에 담겨진 속담을 공부하면 양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부담이 덜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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