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뭔가 해야된다는 강박감과 두려움이 찾아오죠.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한 책임감도..
저자의 퇴사 1년 후의 이야기처럼
불안하고 초조했던 #퇴사 후 초기를 지나
조금은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 되새겨지는 생각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들만은 할 수가 없구나.'
' 안정적인 수입이 삶에서 진짜 소중한 것이었구나.'
....
이런 마음과 생각이 잠깐의 싱념에 빠지게 하더라도
우리는 다시 일어나 또 길을 걸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한 바로 그 길이기에..
저의 상황과 너무 맞아 떨어진 이 책을 보면서
나 혼자만의 생각과 고민이 아님을
새삼 공감하게 되네요.
자신이 가고 싶은 길과
현재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같은 길인지,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갈 것인지
누구나 언제인가는 선택해야 되는 시기가 있답니다.
저처럼,,,
현실에 이미 부딪힌 상태에서
그 고민과 답없은 질문에 빠지기보다는
조금 이르지만, 시간이 있을 때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보시기 바랄께요.
진정 내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의 모습을...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제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