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97% 주식공부 - 주식투자 고수 GOINGUP이 공개하는 실전투자 강의
GOINGUP(김형진) 지음 / 소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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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에서 수익을 남기는 승률이 50% 넘는 투자자들이 얼마나 될까?

나같은 경우는 승률로 보면 거의 20~40%정도밖에 안 될 것 같은데, 만약 승률 97%의 투자자가 있다면 거의 귀신같은 수준이 아닐까?

 

주식을 전업으로 하는 데이트레이드 같은 경우에도 승률이 50%를 넘어 60%, 70% 이상 되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97%라면 정말 대단한 승률이다.

 

이 책의 저자는 승률 97%를 낼 수 있는 주식투자 비법을 이 책을 통해서 알려준다고 한다.

비법 뿐 아니라 실습까지 이 책 하나라 할 수 있도록 #연습차트 까지 책에 친절하게 올려주고 있다/

 

* 연습차트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저자의 승률을 높이는 방법 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저가에 주식을 매수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는 문장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비록 저가에 사지 못했더라도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되는 주식은 통상 추격매수를 하는 것이 대부분 투자자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저자는 "저가에 매수하지 못했지만, 주가가 계속 오를 것 같은 종목 혹은 급등할 종목은 그냥 보내줘야 한다. 추격매수해서는 안된다."

이는 저자의 매매원칙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철저하게 저가가 아니면 매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러니까 승률이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주식 시장에서야 수많은 종목이 있는데 한 종목 놓쳤다고 문제 될 게 없으니, 본인이 세운 방침대로

"철저하게 저가에 산다."

는 것이다.

 

이 외에도 이 저가에 사는 습관을 지키기 위하여 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240일 이동평균선"

을 이용하는 것이다.

 

급등한 후 하락세를 타거나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종목의 경우 첫 240일선을 터치하는 경우 주식을 매수한다면 반등매매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저가, 그리고 비교적 긴 기간의 하락이 있을 때 나타나는 240일선 이용 반등매매 등은 저자의 말대로 높은 승률을 얻을 수 있는 기법이라는 점에 공감을 한다.

 

단순하지만, 안정적 수익을 얻는 주식투자 기법 다시 한번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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