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토끼
고정순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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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사랑에 빠졌던 그 순간이 떠올랐다. 어떤토끼처럼 내 눈에만 보이는 작은 모습들이 나에게 번져서 커져버린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 온통 그로 가득 차서 우주선의 작은 소리를 듣는 나의 모습도 충분히 예쁜데...그 섬세한 마음들이 ‘어떤 토끼‘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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